가구배치 시뮬레이션으로 B2C 고객 만족과 회사 매출 둘 다 잡는 법
실제 B2C 고객, 김한민님 사례를 통해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오늘은 실제로 B2C 소비자들이 가구를 구매할 때나 인테리어를 바꾸기 전에 ‘가구배치 시뮬레이션’을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 소개하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김한민이며, UX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최근 이사를 하면서 어려움이 있으셨다고
전 이사를 할 때면 항상 인테리어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거든요. 특히 공간의 크기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각 가구들 간의 조화 여부를 알기 어려워서 고민이 길어지는 것 같아요. 네이버 부동산 등의 도면을 보면 수치적으로 사이즈가 분명하지만, 실제 공간에서의 느낌은 상상이 잘 되지 않죠.
마침 제가 좋아하는 가구 브랜드 홈페이지에서 3D 인테리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었어요. 그래서 이사 준비할 때 바로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출처: 김한민님이 제작한 3D 인테리어 공간
가구배치 시뮬레이션 툴을 쓰고 달라진 점이 있나요?
“3D로 구현된 공간을 통해 내가 원하는 스타일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으니, 인테리어 컨셉 결정은 물론 가구 구매까지 의사 결정이 더 빨라졌습니다. 이사가 훨씬 더 수월해졌죠.” - 김한민님
이 툴을 할 수 있게 되면서, 원하는 인테리어가 무엇인지 명확하게 구체화할 수 있었어요. 덕분에 중간에 시행착오를 겪지 않게 되어, 이사 준비가 한층 수월해졌습니다. 원하는 스타일을 고민하면서 디테일한 요소까지 체크할 수 있었던 것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출처: 김한민님 인테리어 사진 - 3D 인테리어 사용 전(왼쪽), 후(오른쪽)
어떤 점이 가장 만족스러우셨나요?
"구매 전 고민하는 시간을 많이 줄일 수 있었어요” - 김한민님
제가 상상했던 공간이 어떻게 완성될지 빠르게 파악할 수 있다는 점, 그 덕분에 '이 가구를 살지 말지' 고민하는 시간을 많이 줄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만족스럽습니다.
바쁜 직장인인 저에게는 정말로 꼭 필요한 서비스였습니다. 또 3D 가구배치 시뮬레이션을 하며 원하는 가구를 배치하다가 마음에 들면 바로 구매할 수 있는 기능이 있어 정말 유용했습니다.
한민님만의 툴 활용 방법이 있나요?
“AI 인테리어 템플릿이 있어서 인테리어 아이디어를 풍부하게 얻을 수 있었어요” - 김한민님
저는 아키스케치를 제 집의 홈스타일링 뿐 아니라, 부모님의 구축주택 리모델링에도 활용하고 있습니다. 제가 혼자서 하다보면 한두가지 아이디어만 생각하게 되는데, AI 인테리어 템플릿을 활용하면 ‘각 공간을 어떻게 하면 가장 최대의 효율로 활용할 수 있을지’ 아이디어를 정말 많이 얻을 수 있어요. 아마 이 기능은 다른 분들도 많이 활용하겠지만요.. (ㅎㅎ)
이후엔 학원 인테리어까지 맡으셨다고
"고객님 니즈를 적절하게 반영하면서도 여러 인테리어 시안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고객님도 굉장히 만족하셨고 저도 정말 뿌듯했습니다" - 김한민님
제가 디자이너라서 저한테 학원 인테리어를 의뢰하신 분이 있었어요. 사실 이 3D 시뮬레이션이 없었다면 그 의뢰를 성공적으로 해낼 수 있었을지 모르겠어요.
출처: 김한민님이 3D로 시뮬레이션한 뒤, 실제로 구현한 학원 공간
특히 학원 인테리어에 대해서는 제가 잘 몰라서 처음에 많이 해맸는데, 앞서 말씀드린 ‘AI 인테리어 템플릿’을 적극 활용하니 학원 분위기에 맞는 컨셉을 빠르게 찾을 수 있었어요. 이걸 활용해서 다양한 인테리어 시안을 보여드리니, 고객님이 원하는 컨셉이 뭔지도 잘 찾아냈고요. 고객의 니즈를 적절하게 반영하면서도 여러 인테리어를 보여드린 점에서 굉장히 만족해하셔서 저도 정말 뿌듯했습니다.
출처: 김한민님이 3D로 시뮬레이션한 뒤, 실제로 구현한 학원 공간
나에게 아키스케치란?
“아키스케치는 피그마만큼 쉬운 3D 인테리어 캔버스 입니다” - 김한민님
UX디자이너인 저에게 아키스케치는 피그마만큼 쉬운 ‘3D 인테리어 캔버스’같습니다. 디자이너는 포토샵, 일러스트, 피그마 등의 툴로 2D 결과물을 만들 수 있어요. 그런데 인테리어 같은 경우는 이런 툴들로 생생하게 구현하기는 힘들죠. 공간은 2D 도면뿐만 아니라 3D로도 구현해야 더 실감나기 때문인데요.
아키스케치를 사용하면 피그마만큼 쉽게 3D 공간을 구현할 수 있어요. (피그마보다 훨씬 쉬울지도요..!) 우리 집 도면을 제가 직접 그릴 필요없이 아키스케치에서 검색만 하면 제 집 도면을 불러올 수 있기 때문에 저는 가구배치나 벽지 색상 변경 등만 하면 돼요. 수백개의 인테리어 템플릿으로 공간을 자동으로 꾸밀수도 있고요.
전 이제 가구를 살 때마다 이 툴을 켜서 내 공간에 잘 어울릴지 바로 확인합니다. 현재 제가 사는 공간과 아키스케치에서 꾸민 공간이 굉장히 흡사해서 새로운 가구를 구매하고 싶을 때 기존 가구들과 잘 어울리는지, 또 사이즈는 적절한지 등을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거든요.
이렇게 쉽게 3D 공간을 꾸며볼 수 있는 툴이 있다는 게 정말 감사하죠. 덕분에 가구를 구매할 때나 인테리어를 참고하고 싶을 때 다양한 시뮬레이션을 해보며 후회없는 소비를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