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owth Without Goals
예전에 도언님의 뉴스레터 덕분에 읽은 글입니다.
이 글은 목표에 집착하기보다는, 일상적인 실천과 성장의 과정을 쌓아가는 데 성공의 열쇠가 있다고 말하는데요.
흔히 사업을 시작하면 마주할 수 있는 BEP 달성, 엑싯, IPO 같은 화려한 성취보다는 지속적인 탐구와 매일의 작은 전진이 진정한 성공으로 가는 길이라는 것이었죠.
1. 하이아웃풋클럽의 시작과 소통의 즐거움
저 역시 처음 계정을 운영할 때는 ‘팔로워 1천명 달성’이나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 되기’와 같은 목표를 세우곤 했습니다. 그러나 막상 콘텐츠를 만들고 사람들과 소통해보니, 가장 큰 기쁨은 목표의 달성이 아닌 작은 공감과 반응에서 오더군요.
사람들이 제 콘텐츠에 공감해주고 반응을 보이는 순간이 더 큰 동기와 성취감을 주었기 때문이에요.
(무반응이 오히려 가장 힘들죠)
2. 성장은 숫자 이상의 것
요즘 제가 크게 느끼고 있는 점은 성장이란 숫자로만 표현될 수 있는 것이 아니다라는 것입니다. 물론 성과 지표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본질적인 것은 콘텐츠에 진정성을 담아 사람들에게 다가가는 것입니다. 숫자에만 집착하다 보면, 그 속에 담긴 사람들의 의미가 희미해지기 쉽습니다.
좋은 콘텐츠란 결국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다가갈 수 있는 힘을 지녀야 한다고 생각해요. 사람들은 엄청난 정보나 화려한 편집보다, ‘나와 비슷한 사람’이라는 동질감에서 위로와 힘을 얻곤 하니까요.
3. 나무처럼, 작은 성장의 축적
뉴스레터를 읽으며 가장 인상 깊었던 건 ‘숲’에 대한 비유였어요. 숲을 예로 들어 보자면, 나무는 처음부터 ‘숲을 이루겠다’는 목표를 세우지 않았을 겁니다. 처음에는 뿌리를 내리고, 햇빛을 받고, 필요한 수분을 얻는 일에 집중했겠죠.
매일의 생존과 성장을 반복하다 보니 커다란 나무가 되었고, 결국 숲을 이루게 되었을 것입니다. 만약 나무가 처음부터 거창한 목표를 세웠다면, 무리한 시도로 제대로 자라지 못하거나, 주변 생태계에까지 악영향을 미쳤을지 모릅니다. 하루하루 필요한 만큼 성장하는 것에 집중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숲이 되어갔겠죠.
우리도 나무처럼 작은 실천과 매일의 성장을 통해 차분히 앞으로 나아간다면, 어느새 꿈꾸던 큰 변화를 마주하게 될 것입니다.
4. 하루하루 나아가며 만드는 변화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거창한 목표보다는 하루하루의 작은 실천입니다. 꾸준히 쌓아간 노력이 언젠가는 커다란 성과로 이어지겠죠. 하이아웃풋클럽에서도 이러한 습관을 통해 꾸준히 성장하고, 좋은 콘텐츠를 만들어가는 멤버들이 많습니다.
마침 하이아웃풋클럽에서는 이번 19기 모집이 올해의 마지막 기수입니다. 함께 습관을 통해 성장하고 싶은 분들이 계신다면, 이번 기회에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주변에 하이아웃풋클럽이 필요하다고 느껴지는 분들이 계시다면 스토리로 공유해주시거나 추천해주시면 진심으로 감사드리겠습니다.
함께 좋은 방향으로 한 걸음씩 나아가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 하이아웃풋클럽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여기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