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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 AI의 Sam Altman을 만나고 회사를 떠난 창업가

이 글은 2024년 10월 29일 SUITED의 AI 스터디에서 다뤘던 내용입니다.

 

우리나라에서 OpenAI의 Sam Altman을 실제로 만나본 사람은 몇이나 될까?

그리고 그 아저씨와 함께 대화를 나눠본 사람은?

우리의 알트만 형님

 

안녕하세요. 오늘은 ‘수학대왕’ 이라는 한국 대표 수학 전문 AI 학습 플랫폼을 만든 ‘튜링’의 부사장, 강호남님의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강호남님은 대한민국 대표로 OpenAI의 본사에 초청되어 OpenAI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보고 왔다는데요. 그는 그 이후 많은 고민 끝에 ‘튜링’을 나와 스스로의 스타트업을 창업하기로 했다고 하네요.

왜 그는 굳이 고속 성장하고 있는 스타트업을 나와 본인의 회사를 준비하게 되었을까요?

샘알트만 바로 뒤에 있는 사람이 강호남님

 

 

Q1. 샘 알트만에게 무슨 이야기를 들었나요?

저는 올해 초, OpenAI의 초청을 받아 샘 알트만을 만나고 왔는데요. 그의 관심은 온통 ‘AGI’라는 범용 인공지능에 꽂혀있었어요. AGI는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고, 또 그 흐름을 본인이 만들어내겠다는, 그런 강한 확신에 차있었는데요. 부끄럽게도 저는 그때 AGI가 뭔지도 몰랐었네요.

 

그때 이런 생각이 들었죠.

미래를 살고 있는 알트만 아저씨가 그렇게 꽂혀있다고? 그게 뭔데?

 

OpenAI가 생각하는 AGI로 가는 길

 

 

Q2. 그래서 AGI가 뭔가요?

알트만 아저씨를 만나고 와서 제가 이런저런 공부를 통해 알게된 건 ‘AGI라는건 사람같은 AI’라는 것이었어요. 이어서 ‘사람같은 AI란 뭘까?’ 라는 질문이 따라왔죠.

 

사람같은 AI가 되려면 AI는 크게 4가지가 필요해요.

AI Internal - 사람의 뇌처럼 인식하고, 기억하고, 그리고 사고해야 한다. 추가로 메타인지까지!

AI Interface - 사람과 AI, 그리고 AI가 다른 AI와 소통하는 방식이 필요해요.

AI System - AI가 할 수 있는 일이 늘어나야 해요. 현실 세계에 영향을 끼치고, 또 우리가 원하는 일을 할 수 있어야죠.

AI Alignment - 터미네이터의 스카이넷과 같은 재앙이 펼쳐지지 않으려면 AI와 인간의 니즈를 동일하게 맞춰가는게 무엇보다 중요해요.

 

이 네가지가 모두 일정수준 이상 올라왔을 때, 우리는 비로소 AI를 AGI라고 부를 수 있겠죠.

AGI가 되기 위한 요소들

 

 

Q3. 그런 AGI가 나올 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계속해서 AI 제품을 만들고, 또 고민하다 보니 확실해진 생각이 있어요.

세상은 너무 복잡해서 하나의 모델로 해결할 수 없다!

 

그렇기에 계속해서 수많은 AI 모델들이 나오고, 또 경쟁하고 있는거죠.

 

여기서 어떻게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고민하면 답은 그리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었어요. 이길 수 있는 싸움을 해야 하니까요.

만약 AI 모델을 만든다면? 그럼 OpenAI나 Claude를 이겨야 하는데 과연 가능할까요…?

만약 AI에 필요한 인프라를 만든다면? 그럼 Nvidia와 Amazon, Google같은 수많은 클라우드 회사를 이겨야 할텐데요…?

 

그럼 우리가 싸워서 이길 수 있는 분야는 무엇일까요? 저는 그걸 AI를 특정한 도메인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Application 분야라고 생각해요. 스타트업들이 가장 잘하고, 또 지금도 하고 있는 일들이죠.

 

 

Q4. 그럼 튜링(스타트업)에서는 어떻게 했었나요?

저는 튜링에서 처음에 AI로 교사를 대체하고 1대1 수업을 제공하려고 했어요. “교사를 대체할 거야!”라고 신나게 생각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깨달았죠.

“교사를 대체하기 어려운 거였구나!”

왜냐고요? 인간적인 교류, 즉 ‘신뢰’를 AI로 만들기는 너무 어려웠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저희는 사람을 대체하기 보다는 일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것에 집중했어요.

 

그렇게 저희는 선생님이 하는 콘텐츠 관리에 집중하게 되었고, AI를 이용해 콘텐츠 제작 과정을 효율화하기 시작했어요. 그렇게 선생님이 26시간 걸리는 문제를 AI가 1시간 만에 해내는 기적을 이루었네요. 이외에도 저희는 수학이라는 분야에 있어 AI를 적극 활용하기 시작했어요.

 

 

Q5. 그렇게 잘 나가는 스타트업을… 왜 나오신 거에요?

튜링을 성장시키는 과정에서 크게 깨달은게 있어요. 기술에 집중하다 본질은 놓쳐버릴 수 있다는 점이에요.

‘고객을 찾고 고객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집중해야지, AI에서 출발하면 아무도 원하지 않는 상품을 만들기만 할 뿐이다.

 

그리고 제 인생의 본질은 뭔지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제가 진정으로 공감하는 문제를 찾기 시작했죠. 진정으로 공감하는 문제가 아니라면 어렵고 험한 이 시장을 개척해나가기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렇게 저는 회사를 떠나 ‘강호남’이라는 사람이 진정으로 풀고자 하는 문제를 찾기 시작했어요. 저 스스로를 진정으로 이해하는게 지금 제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마지막으로 여러분들에게 질문을 하나 던져보고 싶네요.

자아를 발견하는게 사업을 성공하기 위한 필수 조건일까요?

 

 

강호남님의 모험이 더 궁금한가요?

호남님의 모험이 궁금하고, 또 수많은 창업가들이 어떻게 AI를 바라보는지 궁금하신가요?

스타트업 커뮤니티 SUITED에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에 열리는 스터디에 참여해보세요.

https://suited-ai.framer.webs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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