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틴더가 재미 본 방법으로 베타테스터 모으기

tinder도 고민이 있었다.

현재 압도적인 글로벌 1위 데이팅앱인 tinder는 앱 런칭 초반에 사용자를 어떻게 모을지 고심했습니다. 데이팅앱의 특성상 적당한 규모의 사용자가 없으면 생존 자체가 불가능했기 때문이죠.

외향적이고 외모가 뛰어난 20대 초반 남녀가 타겟고객이었던 tinder는 사무실에서 가장 가까운 대학교 캠퍼스에 방문해서 학생들에게 수소문 끝에 소위 ‘킹카’를 찾습니다. 그리고 그리 크지 않은 자금을 들여 그 학생의 생일파티를 열어줍니다. 생일파티의 입장 조건은 단 하나. tinder를 설치할 것. 생일파티 소문은 삽시간에 캠퍼스 전체로 퍼졌고 수많은 ‘핫걸’들이 생일파티에 참여하기 위해 tinder를 설치했습니다.

생일파티 이후에 tinder 팀은 캠퍼스를 돌아다니며 남자들에게 tinder를 다운받으면 학교의 잘나가는 여학생들을 모두 만날 수 있다고 홍보하여 손쉽게 남학생들의 가입까지 이끌어냈습니다. tinder팀은 이 활동을 여러 개의 대학교에서 진행했고 매우 큰 성과를 올렸다고 합니다.

 

타겟고객만 바꿔서 write에 적용해 본다면 어떨까?

저는 여기에서 중요한 초기 마케팅 아이디어를 캐치했습니다. tinder가 ‘핫’한 사람들을 모으기 위해 가장 ‘핫’한 사람을 고객에게 선물했다면, write은 ‘글쓰기’에 진심인 사람들을 모으기 위해 ‘글쓰기’를 가장 잘하는 사람을 선물하면 되겠다고요.

그래서 write 베타테스터를 신청하시는 모든 분들께 글쓰기 웨비나를 제공하겠다고 공지했고 제 지인 중 가장 글쓰기를 잘하는 사람 중 한 분인 김지윤 작가님의 글쓰기 웨비나를 통해 광고비를 거의 쓰지 않고 100명에 가까운 베타테스터를 모았습니다.(!)

김지윤 작가님의 웨비나

 

물론 9월 7일 웨비나 당일에 베타테스터로 신청한 모든 분들이 참여하시진 않았지만 웨비나에 참여하셨던 분들이 쓰레드와 링크드인 등에 브랜드와 웨비나를 언급하며 자엽스럽게 바이럴이 되는 등 추가적인 소득도 있었습니다.

마지막에 함께 찍은 귀여운 단체 사진 🥹

 

100명이라는 숫자가 그렇게 큰 숫자는 아닐 수 있지만 우리가 타겟으로 하는 고객을 정의하고 그 고객들에게 도움이 되는 것을 제공한다면 아직 이미지 하나 없는 서비스에도 충분히 고객이 관심을 줄 수 있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이 배움을 바탕으로 글쓰기에 진심인 분들께 또 다른 작가님의 웨비나를 제공하려고 준비 중입니다. 혹시 아직 write의 베타테스터를 신청하지 않으셨다면 10초 만에 신청하시고 다음 글쓰기 웨비나에 참여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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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거 색인 · CEO

일이 되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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