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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전체를 디자인하지 않는가!
나는 디자인을 할 때 전체를 먼저 생각한다. 그리고 그 전체를 표현할 수 있는 각각의 부분에 대해 고민한다. 그 각각의 부분들은 전체와 연결되는 정체성과 일관성을 지녀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전체에 부합하는 각각의 부분들이 만들어지지 않고 설득력을 잃는다. 전체를 디자인하기 위해 내가 제일 먼저 하는 작업은 디자인 툴을 실행하는 것이 아닌 메모장을 실행한다. 메모장은 아트 작업이 아닌 콘셉트를 설정하는 작업이다. 각각의 부분들은 콘셉트에 부합할수록 전체의 스토리가 단단해지고 설득력을 얻는다. 그리고 아트 또한 콘셉트를 닮아 간다.
콘셉트는 전체를 관통한다
전체를 관통하는 디자인
디자인을 하다 보면 각각의 요소들이 모여 하나의 전체를 이루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된다. 각각의 부분들은 하나의 정체성과 일관성을 유지하며 하모니를 이룬다. 예를 들어 디자인을 할 때 로고와 패턴, 비주얼, 슬로건, 컬러, UI 등의 요소들을 따로따로 디자인하지 않는다. 하나의 전체 안에서 각각의 부분들이 디자인된다. 로고의 콘셉트 따로 패턴의 콘셉트 따로 디자인되지 않는다. 그렇게 되면 각각의 부분들이 정체성과 일관성이 결여되어 하모니를 이루 못해 전체의 이야기로 인식할 수 없다. 디자이너는 전체를 먼저 디자인(설계)하고 각각의 부분(요소)들로 확장해 나가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디자인 전체의 설득력을 얻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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