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빌딩 #사업전략 #운영
VC 생활 10년만에 로맨틱한 사람이 냉소적인 사람이 된 이야기(2)

두번 째 이야기에요.

 


VC를 하면서 겪은 속터지는 얘기들을 조금씩 풀어놓으려고 합니다.


투자업에 종사하면서 만나는 다양한 사람들과 겪은 이야기를 최대한 허심탄회하고 가감없이 쓰려고 합니다.


보시는 분이나 혹시라도 본인이 등판하실 일 없게 모든걸 잘 가리고, 업종이나 유관 단어들도 신경써서 잘 가려서 써볼게요.


 

첫번째 얘기에도 썼지만 저는 처음에 투자업에 대한 상당한 기대감이 있었던 것 같아요.

특히나 훌륭한 창업자를 만나 그들의 성장을 돕고 기여하며, 언제든 조력자가 되어 결국 굉장한 성공에 함께하겠다는 거창한 꿈을 가졌었죠.

말 그대로 로맨티스트 아니었을까 싶어요.

 

하지만 세월은 무심히 흐르는것이고, 그러면서 또 원하던 원치 않던 많은 경험을 하게 되면서 사람이 변해버렸답니다.

아래 이미지는 말 그대로 제가 변하는 모습을 극단적으로 보여주는 이미지들이에요.;;;;

결국 지금은 시니컬한 사람이 되버렸어요.

 

 

주니어 시절의 딲새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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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넘 재밌게 공감하며 읽었습니다. 이렇게 한숨에 읽기는 폴인 연재소설 #로켓패러독스 이후 오랜만이었던거 같아요. 좋은 글 많이 남겨주세요! 오늘부터 애독자1일
ㅎㅎ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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