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각설탕엔터의 각설탕입니다. 저희 팀의 2024년 3분기를 돌아보기 위해 글을 작성합니다!
가장 큰 것은 이 업데이트 소식을 기록하고 올리기 시작한 트리거가 된 “사업자등록”입니다!
7월 16일 : 사업자등록 완료
법인 설립하는 방법은 아직 모르지만, 개인사업자라도 사업자등록은 해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2024년 7월 16일 공식적으로 각설탕엔터가 태어나게 된 기쁜 순간을 맞이했습니다😘
사실 7월 12일 만난 대표님이 “기업처럼 보여야 좋다”라고 해서 일단 제가 할 수 있는 선에서 할 수 있는 걸 해본 것이라고 봐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제 앞으로 3개월 단위로 끊어서 저희 팀이 좋은 상황이다! 나쁜 상황이다! 등을 업데이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법인 설립 절차는 아직 모르지만, 개인사업자라도 사업자등록을 해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2024년 7월 16일, 드디어 각설탕엔터가 공식적으로 첫걸음을 내딛는 기쁜 순간을 맞이했어요! 🎉
사실 7월 12일 만난 대표님께서 “기업처럼 보이는 게 중요하다”라는 조언을 해주셨고, 그 말씀에 따라 제가 할 수 있는 선에서 먼저 준비해본 결과입니다.
앞으로는 저희 팀의 상황을 3개월 단위로 업데이트하며, 좋은 소식과 어려운 점들을 함께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8월 27일 :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아직 저희 플랫폼에 입점한 아티스트는 없지만, 저희가 만드는 팬덤 플랫폼의 핵심인 티켓 시스템을 테스트하기 위해 제 캐릭터를 활용한 굿즈와 이벤트로 시험 운영을 해봤습니다! 😙
- 앨범 및 굿즈를 구매하면 티켓 제공 (테스트로 각설탕 굿즈로 대체)
- 자체 제작 콘텐츠 시청 시 티켓 제공 (각설탕 콘텐츠에 댓글을 다는 방식으로 대체)
- 티켓을 사용해 팬사인회, 영상 통화 등 이벤트에 응모 가능 (다른 이벤트로 대체)
결과적으로는 팬덤 형성이 먼저더라고요…ㅠㅠ
하지만 그래도 유의미한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평가가 좋지 않았던 굿즈마저도 티켓(이벤트 응모권)을 함께 제공하니 5개나 팔렸고, 티켓을 획득할 수 있는 콘텐츠의 참여도 역시 다른 콘텐츠보다 1.5배에서 2배 정도 높았습니다.
- 티켓 시스템에 대해 굉장히 좋게 보는 팬들이 무려 891명
- 티켓 시스템에 대해 궁금하거나 응원, 도움을 주시는 업계 종사자가 2~3명 계시는 것
- 이번 테스트 결과
이를 바탕으로 느낀 점은, 본격적으로 웹 또는 앱을 개발하고, 실제 아이돌을 유치하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게 좋겠다는 것이었습니다. 이제부터는 기획사와의 미팅 횟수를 중요한 지표로 삼아야 할 것 같네요! 😘
기획사 관계자들을 직접 만나 이 시스템을 제안하고 평가를 받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더불어 기획사와 아티스트의 고민과 요구 사항을 듣고 저희 플랫폼을 보완해 나가야 K-POP 씬에서 실제로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9월 7일 : 그래서 일단 웹부터 보완!
한 번에 완성된 플랫폼을 만드는 건 어렵다고 생각해요. 🧐 (그래도 6~10년 안에는 가능할 거라고 봅니다!)
그래서 먼저 베타버전 → 음반사 → 플랫폼 → 라이브 서비스 등 부족한 기능 채우기까지 점진적으로 확장해나가는 로드맵을 그렸습니다.
우선 음반사 사이트 3곳을 분석하면서 준비를 시작했고, 비록 개발자는 없지만,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가야죠! 저도 개발자가 아니지만 예전에 개발 블로그를 운영한 경험이 있어서, ChatGPT의 도움을 받아 꾸역꾸역 사이트를 만들었습니다. (9월 대부분의 시간을 여기에 쏟았어요!)
현재 로그인과 마이페이지 기능은 실제로 구현된 게 아니라, 네이버폼으로 회원가입을 받고 있습니다. 회원이 몇 장의 티켓을 가지고 있는지 정도만 확인할 수 있고, 이벤트 응모도 아직은 네이버폼을 활용 중이에요. 🥺
다음 단계는 PG 연동, 로그인 기능 구현, 그리고 통신판매업 신고가 될 것 같아요!
웹사이트 보러가기 : https://gsugar-ent.netlify.app
9월 21일 : 티켓 시스템과 기존 시스템의 비교
"그래서 티켓이 뭔데?" 궁금해하시는 분들을 위해 설명드리자면, 티켓 = 응모권입니다. 기존의 응모 시스템에서는 특정 기간에 특정 상품을 구매해야만 특정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었습니다.
예전에는 음원 스트리밍 사이트가 없었기 때문에 앨범이 주로 음원 감상용으로 팔렸지만, 이제는 팬덤 비즈니스로 활용되기 시작했죠. 국내 코어팬 규모가 적당할 때는 큰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K-POP이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으면서 팬덤도 급격히 성장했고, 그에 따라 팬사인회 같은 이벤트에 응모하는 경쟁도 치열해졌습니다. 그 결과, 500만 원을 써도 탈락할 가능성이 있는 기형적인 상황에 이르렀죠.
기존 시스템은 이런 상황을 감당하지 못합니다. 코어팬들은 처음엔 몇 번 도전하지만, 자신이 감당할 수 없는 수준을 넘으면 결국 소비를 줄이고, 라이트팬으로 전향하게 됩니다.
500만 원을 써도 안 되는 상황에서, 50만 원, 5만 원으로는 더더욱 가능성이 없으니까요. 이 때문에 팬들은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로 음악을 듣고, 응원 목적으로 간간이 앨범 한두 장 사거나 굿즈를 구매하고, 콘서트만 가는 라이트팬으로 강제 전환되기도 합니다.
더 큰 문제는 500만 원에서 700만 원이 동일한 상품의 중복 구매로 이뤄지면서, 수집용 외의 앨범들이 버려지고 쓰레기로 전락하는 것입니다. 이 앨범 쓰레기의 양은 무려 801.5톤에 달합니다.
티켓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팬들이 원하는 때에 원하는 상품을 구매하여 응모권(티켓)을 획득하고, 이를 원하는 이벤트에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팬들은 티켓을 수집하기 위해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최대로 소비하고, 다양한 상품에 소비가 분산되므로 쓰레기량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팬들의 소비를 촉진하고, 팬들의 행복을 실현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는 저희 티켓 시스템과 기존 시스템을 비교한 내용을 9월 21일 인스타그램 콘텐츠로 릴리즈했습니다! 🎉
보러가기 : https://www.instagram.com/p/DALIGLUSvQq/
추가 내용 (팀원 변화, 팔로워 증가, 기타 활동 등)
현재 각설탕엔터에는 저를 포함해 총 3명의 팀원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두 팀원은 고등학생과 대학생이라 풀타임으로 일하지는 않고 있으며, 사실상 풀타임 근무자는 저 혼자입니다. 다음 단계로 발전하기 위해 2명의 풀타임 근무자를 추가로 채용할 계획인데, 벌써 4명의 지원자가 있어 앞으로의 팀 확장이 기대됩니다!
저희 사업과 이야기를 알리기 위해 시작한 인스타그램은, 7월 1일 기준 304명의 팔로워에서 193% 성장하여 891명의 팔로워를 달성했습니다! 🎉
이처럼 많은 분들이 저희를 응원해주시는 덕분에 더욱 힘을 얻고 있습니다.
또한, 9월 25일에는 더 많은 팬들의 이야기를 듣고, 저희 사업을 더욱 알리기 위해 트위터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더 다양한 플랫폼에서 팬들과 소통하고, 저희의 비전과 계획을 공유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각설탕엔터를 이끄는 저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매달 1명 이상을 만나 업계의 이야기를 나누고 다양한 인사이트를 주고받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7월 12일과 8월 9일에는 K-POP 관련 스타트업 대표님들을 만나 의견을 교환했고, 그 과정에서 유익한 조언을 많이 들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이와 같은 만남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며, 10월 4일에는 개발자 한 분과 커피챗 일정이 잡혀있습니다.
이런 네트워킹을 통해 각설탕엔터가 더 발전할 수 있는 길을 꾸준히 모색하고 있습니다!
(커피챗 요청은 gsugar0fficial@gmail.com 로 메일 혹은 인스타그램 @gsugar_entertainment로 디엠을 보내주세요)
이렇게 각설탕엔터테인먼트의 7월 ~ 9월을 돌아봤습니다! 다음 분기에도 더 성장해서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