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P검증 #피봇 #프로덕트
당근 Gen AI 해커톤, 치열한 몰입으로 혁신을 만들어라!

이 글의 원문은 당근 팀 블로그 ‘당근 Gen AI 해커톤, 치열한 몰입으로 혁신을 만들어라!’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이런 내용을 확인할 수 있어요! ☑️

  • 제1회 당근 Gen AI 해커톤 행사 내용
  • 해커톤 참가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 해커톤 수상팀이 구현한 데모

 

이런 분들에게 도움이 돼요! ‍🙋

  • IT 유니콘 기업에서는 해커톤을 어떻게 진행할까? 알고 싶은 분
  •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는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궁금한 분
  • 기능을 빠르게 구현하기 위한 문화를 고민하는 분

 

생성형 AI와 LLM 기술은 일상생활을 넘어 비즈니스 영역에서도 많은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어요. 당근에서도 이 기술을 다양한 서비스에 적용해 사용자들에게 편리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지난 8월, 당근에서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빠르게 실현하기 위해 제1회 Gen AI 해커톤을 개최했어요. 총 4일 동안 참가자들이 몰입해 아이디어를 데모로 구현한 현장, 함께 보실까요?

 

해커톤의 시작을 알리는 Kick-off

이번 해커톤은 총 4일간 프로젝트를 진행한 후, 5일 차에 데모 결과물을 발표하는 식으로 진행됐어요. 사내 시스템에 원하는 프로젝트 주제를 자유롭게 등록하면 함께하고 싶은 사람들이 참여하는 방식으로 팀이 구성됐죠. 총 24개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동네를 연결하거나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는 새로운 방식을 제안했고 최종적으로 18개의 팀이 만들어졌어요.

킥오프 당일, 라운지를 가득 메운 참가자들의 표정에서 해커톤을 앞둔 긴장감과 설렘을 동시에 읽어낼 수 있었는데요. 다들 어떤 마음으로 해커톤에 참가했을까요?

  • “다른 분들과 마찬가지로 저도 아이디어 발산부터 구현까지 전반을 경험하는 걸 좋아하는데, 이를 속도감 있게 진행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했어요. 성과에 대한 부담 없이 내 제품을 온전히 만들 수 있어서 재밌을 거 같아요.” (How Much팀 Ryan.Choi)
  • 당근은 ‘나보다 뛰어난 동료’를 채용한다는 문화가 있잖아요. 실제로 뛰어난 사람들이 정말 많다고 느꼈는데, 그런 분들은 어떤 아이디어를 어떻게 구현할지 옆에서 지켜보고 싶기도 했어요.” (Unsubscribe팀 Livia)
  • “평소에 아이디어가 생기면 프로토타입을 만들어 보는 걸 좋아해요. 당근이 어떻게 하면 동네를 더 잘 연결할 수 있을까 계속 고민하고 있었는데, 관련된 프로덕트를 이번 기회에 빠르게 만들어 보면 재밌겠다 생각했어요.” (Warm Life Balance팀 Andrew.Kwon)

 


킥오프에서 전해진 경품 소식은 모두의 환호성을 자아냈는데요. 이번 해커톤에서는 데모 데이 관객 전원의 투표를 거쳐 1등 팀에게 300만 원, 2등 팀에게 100만 원, 3등 팀에게 50만 원의 시상금을 지급해요. 이밖에도 애플워치, 아이패드, 에어팟 등 다양한 경품을 해커톤 참가자에게 추첨으로 증정하죠. 경품 소식을 들은 참가자들의 눈빛은 더욱 빛나기 시작했는데요. 곧 킥오프를 마치며 해커톤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어요!

 

해커톤, 짧은 기간 동안의 치열한 몰입

킥오프 이후 팀별로 자유롭게 프로젝트를 진행했어요. 킥오프가 끝나자마자 그 자리에서 곧바로 열띤 논의에 돌입하는 팀도 있었고, 한 팀은 아예 멀티탭을 가져와 팀원 모두의 노트북에 충전기를 꽂고 오랫동안 움직이지 않고 회의에 몰입했죠. 

해커톤의 열기는 늦은 밤까지 식지 않고 이어졌어요. 오피스를 오가면서 많은 팀들이 회의실이나 라운지에서 계속 논의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본인 자리에 있는 모니터를 아예 회의실로 옮겨 다른 팀원들과의 협업에 집중하거나, 코딩 로직을 짜느라 칠판에 수식을 한가득 적고 토론하는 팀도 있었어요. 다들 어떤 기능을 구현하느라 늦게까지 고민하는지 몇 팀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었답니다. 

  • “저희 팀은 당근이 사용자에게 로컬 슈퍼앱이 되는 데 기여하고 싶어요. 그래서 동네 날씨 정보와 지역 기사를 당근의 다양한 지역 콘텐츠와 함께 요약해서 전달하려고 해요.” (SuperCarrot팀 Thierry)
  • “많은 사람들이 동네생활을 통해 잃어버린 물건이나 반려동물을 찾곤 하는데, 이 과정을 더 빠르고 편리하게 만들려고 해요. 사용자가 분실물 게시글을 작성하면, 해당 분실물을 습득한 것으로 추정되는 게시글을 댓글로 자동 추천하는 기능을 만들고 있어요.” (Lost & Found팀 Serena)
  • “저희는 흥미로운 지역 행사들이 주민들에게 잘 전달되지 않는다는 문제에서 시작했어요. 당근은 동네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플랫폼이잖아요. 여기서 사용자들의 관심사나 특성에 따라 좋아할 만한 지역 행사들을 보여주면, 주민들의 참여도가 높아질 거라고 생각했죠.” (KBC팀 Brock)

 

황금 같은 주말에도 많은 참가자들이 오피스 한 층에 모여 치열한 해커톤을 계속 이어나갔어요. 다들 결과물의 완성도를 끝까지 높이려고 주말에도 오피스에 나왔다더라고요. 새벽까지 이어진 밤샘 작업에 피곤한 기색이 보이기도 했지만, 결과물을 완성하기 위해 곧 회의실로 들어가 개선 작업에 매진했죠. 기획단에서는 참가자가 지치지 않도록 3일 동안 다양한 야식을 제공하기도 했어요. 다들 팀원들과 맛있는 간식을 먹으며 휴식 시간을 즐긴 덕분에 몰입할 에너지를 재충전할 수 있었다고 해요.


짧은 기간 동안 치열한 몰입을 거친 후, 각 팀이 데모를 발표했는데요! 수상 받은 데모들이 구체적으로 어떤 문제를 어떻게 해결했을지 궁금하다면, 💡어바웃당근 블로그에서 지금 바로 콘텐츠 전문을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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