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사업전략 #운영
거의 망할...뻔 하다가 반년 만에 5배 성장했습니다

지난 매버릭스 팀 이야기) 
가파르게 거래액 성장세를 이어가던 중 갑작스레 서비스가 중단된 래피드. 빠르게 재정비해서 다시 서비스를 재개했지만… 과연 떠났던 고객은 다시 돌아와 줄지. 그들은 이전의 거래액을 되찾을 수 있을까요?

 

오랜만에 래피드입니다. 그동안 잘 지내셨나요? 물론 떠난 적은 없지만 큰 활동은 하지 않아 괜히 안부 인사를 건네야 할 것 같은 기분이에요. 오늘은 그동안 저희가 묵묵히 어떤 경험과 성장을 해왔는지 적어보려 합니다.

 

갑작스러운 서비스 중단…이대로 무너지나?


작년 12월, 순항하던 래피드는 갑자기 서비스가 중단됩니다.

PG사와의 계약 이슈 때문이었는데요. 상황을 수습하고 최대한 빠르게 PG사를 옮겼지만 결국 한 달이라는 시간이 소요됐어요. 오픈한 지 3개월밖에 되지 않은 초기 서비스엔 다소 길고 치명적인 시간이었죠.

그렇게 한 달이 지나 서비스를 재오픈했지만 불안했습니다. 다시는 아무도 돌아오지 않을 것 같았거든요. 기존 사용자분께 굿즈와 손편지를 보내며 꼭 돌아와 달라 부탁드리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서비스 중단이라는 상처는 우리의 발목을 잡았어요. 이후 진행된 몇번의 투자 미팅에서도 문제가 됐죠. 이전에는 잘 나왔지만, 앞으로의 거래액 회복이나 성장이 불투명했으니까요.

 

죽지도 않고, 아니 더 잘 살아 돌아온 래피드


사실 저희 매버릭스 팀은 8번의 피봇을 겪은 팀이에요. 래피드가 9번째 창업 아이템이죠.

좌절한 우리는 그래서 다시 피봇 고민을… 전혀 하지 않았습니다. 사실 9번째 래피드를 시작하면서 저희 팀은 목표를 조금 다르게 정했는데요. 바로 ‘버티기’입니다. 우리가 확신하고 좋아하는 이 방향으로 한 우물을 깊게 파보자 다짐했죠. 그래서 우리는 자생을 목적으로 본격적인 버티기에 돌입했습니다.

 

월 거래액 2억 돌파, 누적 거래액 8.1억 달성


그래서 어떻게 됐냐고요?

결과적으로 래피드는 서비스 중단 이전보다 5배의 성장을 만들어 냈어요. 작년 11월, 오픈 3개월 만에 거래액 4,000만원을 달성하고 기뻐했던 것도 잠시, 12월에 중단된 이후로는 월 100만원 수준으로 거래액이 처참히 떨어졌었는데요.

자생을 목적으로 버티기에 돌입하며 저희 팀은 조금씩 회복해 갔습니다. 아니 사실 가파르게 회복했어요. 재오픈 이후 큰 하락 없이 거래액은 계속 증가했으며, 이번 8월에는 드디어 월 거래액 2억, 누적 거래액 8억 이상을 달성했습니다. 참 감사하고 뿌듯한 성과죠.

 

래피드 대체 너희 뭐 한거야?


이쯤 되면 도대체 뭘 했나 궁금해하실 것 같아요.

사실 저희 별거 안 했습니다. 뻔한 이야기처럼 들리겠지만 본질에 집중하려 최선을 다했어요. 크게 보자면 총 3가지에 집중했는데요.

첫번째, 우선 길게 보려 노력했습니다.

단기간의 성과보다 좀 더 장기적인 관점에서 서비스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방향을 고민했어요. 최저 수수료를 유지하기 위해 구독 모델을 고민하고, 단 건 판매보다는 지속성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길게 보고 더 뾰족한 해결책을 찾다 보니 모든 의사 결정 단계에서 시야가 넓어졌어요.

두번째, 100% 고객 드리븐 제품을 만들었어요

자연스레 래피드의 모든 기능은 고객 기반으로 만들어졌습니다. 고객의 의견을 최우선으로 우리가 가장 잘 해결해줄 수 있는 방법을 찾아 기능화 했습니다. 크게는 문자/알림톡 자동화 메시지, 커스텀 쿠폰, 퍼널 생성 등의 메인 기능부터 작게는 정산일 조정, 환불 규정 커스텀 등까지. 거의 대부분의 기능에 고객의 니즈가 듬뿍 묻어 있어요.

세번째, 한 분 한 분에게 초집중했어요

제품뿐만 아니라 그 외 고객 서비스적으로도 한분 한분에게 집중했는데요. 신규 가입자를 늘리는 양적 성장보다 지금 사용 중인 판매자분을 케어하고 만족시키는데 집중했습니다. 모든 CS는 최대한 빠르게 응대했고, 이슈나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실시간 반영했습니다. 평일 주 밤 낮 전혀 상관없었어요.

 

느려 보이지만 효과는 엄청났어요

사실 본질에 집중한다는 게 다소 지루하고 느려 보일 수 있어요. 하지만 실제 굉장한 효과가 있었습니다. 거래액 자체도 성장했지만, 판매자분이 1,000명을 넘었고요. 무엇보다 그중 반 정도가 고객 리퍼럴 혹은 오가닉 바이럴로 들어왔다는 사실이 의미 있었습니다. 유명 크리에이터분들이 래피드를 언급해 주기도 했고요. 본질에 집중한 덕분이었죠. 래피드가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매우 기뻤습니다.

 

그렇게 잘 버텨 래피드는 1주년이 되었습니다

고객과 함께 만든 1주년이에요. 감회가 새롭기도 하고, 사용해 주신 모든 분께 벅찬 감사의 마음이 듭니다. 아마 이 통계 보신 적 있을 거예요. OECD에 따르면 1년차 기준 우리나라의 창업 생존률은 단 65%라고. 10곳 중 3~4곳은 1년 안에 문을 닫는다는 건데요. 이 높지 않은 생존률을 견디고 저희 팀이 1년을 버틸 수 있었던 건, 오로지 사용자 분들이 주신 기쁨과 또 그로 인해 조금씩 피어나는 확신 덕분이었어요. 저희의 이야기가 고군분투하고 있는 모든 초기 서비스에 조금이나마 위로나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주년을 기념해 정성을 담아 선물을 준비했어요.

작은 선물로 마음을 다 표현할 수는 없겠지만 꼭 보답하고 싶어서요. 1년에 단 하루뿐인 날, 최대의 수수료 혜택과 SONY 헤드폰, AI 지원금 등의 혜택을 준비했습니다. 받은 사랑을 돌려드리기 위함이니 참여해서 꼭 받아 가세요. 기존에 래피드를 사용하셨던 분이나 모르셨던 분. 혹은 판매 과정에서 불편함을 겪고 있거나,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고 싶은데 망설이고 있는 분 모두요! 그럼 저희는 또 묵묵히 성장해서 이야기를 쌓아 올게요. 감사합니다.

 

이벤트는 9월 14일까지만 진행되니, 꼭 참여해 전부 받아 가세요 :)

판매를 돕는 래피드 1주년 선물 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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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피드 latpeed

1인 사업가를 위한 콘텐츠 수익화 팁을 나눠요

댓글 1
저희의 긴 이야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단 링크는 [래피드 1주년 365 이벤트] 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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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it.ly/1stbd1stc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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