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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덕트
#기타
BIP#3 - MVP를 1년째 만들고 있습니다...
질문: 실제 제품이 없으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는 경우에는 어떻게 빠른 검증을 할 수 있을까요?
🤦♂️ ‘1년째 MVP를 만들고 있다고? 님 그거 MVP 아님.’
물론 오래 걸렸다고 해서 MVP가 아니란 법은 없습니다.
(엄청 간단한 기능을 가진 제품을 하루에 10분씩만 만든다면... 🤡)
하지만 제가 봐도 제가 만들고 있는 건 MVP라고 하기엔 좀 무리가 있는 것 같습니다.
사실 MVP를 만드는 게 가능한 경우가 있고 불가능한 경우가 있는 것 같습니다.
오프라인 서비스의 경우 수요 검증을 위해 수작업을 통해서라도 핵심 가치를 전달할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하지만 앱/프로그램이 핵심이 되는 서비스의 경우는 참 아이디어 검증이 쉽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작년 여름, '창업형 인간되기'라는 강좌의 세미나에서 제가 비슷한 질문을 했었습니다.
Q: '카카오톡 오픈채팅처럼 동작하는 제품이 있어야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면 빠른 가설 검증을 어떻게 하나요?'
A: ‘그런 사업은 하지 않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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