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EO플래닛에 처음 글을 작성하게 되었네요. 저는 토론토대학교 휴학생이며, 최근까지 연합 헬스케어 창업 동아리(MEDILUX) 회장으로 활동한 신재민입니다. 오는 8월 3일, 재미있는 행사를 기획하게 되어 공유드립니다!
상세 내용을 확인하지 않으셔도, 링크를 통해 바로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https://abroad2024.oopy.io/
나름 알아주는 해외대학교의 경영학과 학생으로서 좋은 회사에 가야 한다는 막연한 목표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 목표로 캐나다 최고의 금융 회사인 Royal Bank of Canada에서 인턴을 하기도 했죠. 하지만 낭만을 즐기며 다양한 경험을 추구하던 제가 어느 순간 "좋은 회사"에만 집착하게 되는 것을 깨닫고 잠시 멈추기 위해 휴학하고 한국에 들어왔습니다.
아직 만 24세의 학생 신분인지라 커리어를 돌아보는 것은 이르지만, 되돌아보면 항상 "글로벌"이라는 키워드를 쫓아왔던 것 같습니다. 유학생으로서의 장점을 살려 단순히 합격 확률을 높이기 위해서였죠. 자연스럽게 외국계 에듀테크기업의 한국 TF, 미국기업에서 한국 시장 조사, 한국 투자사에서 글로벌 투자팀, 캐나다 회사에서 글로벌 매니지먼트 등 다양한 글로벌 경험을 쌓게 되었습니다. 지금 역시 의료 AI 스타트업에서 글로벌 사업개발 업무를 하고 있고요.
약간의 차이가 있다면 이제는 단순히 합격하기 쉬워서가 아니라, 이 분야를 반드시 해야 한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교통과 통신수단의 발전, 인터넷과 휴대폰의 보급으로 비즈니스가 전 세계적으로 더욱 용이해졌습니다. 여기에 AI 기술의 발전으로 언어 문제도 해결되었습니다. 이제 영어를 못해도 해외에서 사업이 가능한 세상이 온 것이죠. 대한민국의 인구수와 영토 면적에 따른 시장의 한계, 고령화 사회로 인한 실 지불 고객 감소 등과 맞물리면서 모든 회사가 글로벌 진출에 집중해야 하는 시대적 기회가 도래했다고 생각합니다.
휴학을 택한 이유 중 하나는 큰 나라의 작은 우물 속에서 살아간다는 느낌 때문이었습니다. 학교와 도서관을 반복하는 일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유학생활의 혜택을 충분히 누리지 못했죠. 한국에 돌아와 창업동아리 활동을 하며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면서 좋은 분들과 함께 하는 커뮤니티와 지속적이며 색다른 도전의 중요성을 깨달았습니다.
해외대학 졸업생들이 한국에 유턴할 때 고려하는 커리어 패스의 옵션이 좁은 것 같습니다. 해외대학뿐만 아니라 글로벌 역량을 갖춘 분들이 더 넓은 시야를 가지고 변화하는 시대 흐름을 이끌어 나갈 필요가 있다고 느꼈습니다.
어느덧 리더의 위치에서 대학생활동안 동아리와 프로젝트를 합쳐 10번이 넘는 경험을 했지만, 매번 느끼는 가장 중요한 것은 "함께하는 사람들"인 것 같습니다. 글로벌 역량을 갖춘 사람들이 서로 교류하고 배워 각자의 성장이 서로의 성공이 될 수 있는 커뮤니티를 만들고 싶습니다. 이러한 비전과 관심사를 공유할 분들과 함께 Pay-it-Forward 문화를 실천하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의미 있는 기부 문화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 첫 번째 시작으로 "ABROAD 2024 - Young Global Leaders Summit"을 오는 8월 3일에 개최합니다. 공식 홍보를 시작한 지 3일 만에 전 세계 15개 이상의 대학교에서 45명의 참가 신청이 있었습니다. 또한, 전·현직 구글, 메타, 카카오, 샤넬, 현대, 스타트업, 변호사, MBA 출신 등 다양한 화려한 경력을 가진 5명의 연사분들이 자리를 빛내주실 예정입니다.
세상이 좁은 것이 아니라, 열심히 살아가며 같은 방향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세상이 좁은 것 같습니다. 앞으로 ABROAD와 함께 "글로벌"이라는 키워드를 품고 다음 시대를 이끌어갈 분들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언제든지 편하게 연락 주세요 :)
신재민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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