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전략 #프로덕트 #마인드셋
최적의 집을 찾도록, 부동산팀이 그리는 시장의 미래 | 부동산팀 인터뷰

이 글의 원문은 당근 팀 블로그'모두가 최적의 집을 찾도록, 부동산팀이 그리는 시장의 미래’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이런 내용을 확인할 수 있어요! ☑️

  • 당근에서 부동산 서비스를 만들게 된 이유
  • 당근 부동산이 사용자의 편리함과 신뢰를 증진시키는 법
  • 단기간만에 빠른 성장세를 이룰 수 있었던 부동산팀의 팀 문화

 

이런 분들에게 도움이 돼요! ‍🙋

  • 당근의 간편하고 투명한 부동산 서비스에 대해 알고 싶은 분
  • 고민하기보다 최소단위로 빠르게 실험하려면? 고민하는 분
  • 팀의 목표 달성을 위해 개인이 주도적으로 일하는 팀 문화가 궁금한 분

 

 

‘당신 근처를 바꾸는 사람들’은 우리 동네의 숨겨진 가능성을 발견하고, 연결을 통해 변화를 만드는 당근 팀원들의 이야기입니다. 동네를 더 나은 곳으로 만들기 위한 당근의 다양한 서비스는 어떻게 기획되고 만들어질까요? 탄탄한 서비스 뒤편, 보이지 않는 곳에서 치열하게 일하는 메이커들의 이야기를 지금 공개합니다.

부동산 거래를 했던 경험을 회상하면 어떤 기억이 제일 먼저 떠오르세요? 집을 찾기 위해 이곳저곳 헤매고 복잡한 서류 작업을 하느라 힘들고 지쳤던 순간들이 가장 먼저 생각나지 않으세요? 누군가는 계약에 문제가 생기진 않을까 두려움 속에 밤잠 못 이루던 날을 떠올리실 수도 있겠네요. 당근의 부동산팀은 우리 동네의 매물을 간편하고 안전하게 사고팔 수 있도록 부동산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어요. 편리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를 만들기 위해 힘쓰는 당근 부동산팀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반갑습니다! 먼저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부동산팀 Thierry, Mirabel, Willy, Peter

Willy: 안녕하세요. 버티컬 사업실과 부동산팀 리더를 맡고 있는 Willy입니다. 당근이 열댓 명 정도의 규모였을 시기에 Backend Engineer로 합류해서 부동산 팀의 시작을 함께 했어요. 당근과 함께한 지도 벌써 5년 6개월 정도 지났네요.

Peter: 반갑습니다. 부동산팀 Backend Engineer로 일하고 있는 Peter예요. 저는 2020년에 합류했고 Willy와 함께 부동산팀이 시작될 때 같이 했어요.

Thierry: 부동산팀 Frontend Engineer Thierry예요. 이전에는 대기업에 재직했었는데, 프로덕트 가까이에서 빠르게 제품을 만들어내는 경험을 하고 싶었어요. 이전부터 부동산 도메인에 대한 관심도 가지고 있어서 당근 부동산팀에 합류하게 됐습니다.

Mirabel: 저도 Thierry와 같은 시기에 입사했어요. 부동산팀에서 Product Manager를 맡고 있어요. 저는 부동산 도메인을 잘 몰랐었는데, 2년 동안 몰입해서 일하는 동안 정말 많이 배웠어요.

 

당근의 부동산 서비스는 처음 어떻게 시작됐나요?

Willy: 처음에는 아파트 거주민과 공인중개사 사이의 커뮤니티를 만들려고 했는데 사용자의 큰 반응을 얻진 못했어요. 피봇 방향성을 고민하다 당근 초기에도 있었던 ‘부동산 카테고리'에서 아이디어를 얻게 됐죠. 신규 분양, 집 판매, 셰어하우스 등 부동산 관련 주제에 대해 이웃들끼리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는 공간이었는데, 개인이 직접 세입자를 찾는 게시글이 조회수도 높고 사람들의 관심도 크더라고요.

당근 사용자들은 개인 간 중고 거래에 익숙하니까 이 경험이 자연스럽게 부동산 거래로도 이어진 거예요. 그래서 직접 세입자를 찾는 게시글을 따로 분리하고 최적화했죠. 여기에 사용자들이 높은 반응을 보였고 지금의 서비스 형태로 발전하게 되었어요.

 

이미 시장에 부동산 서비스 앱들이 많이 있잖아요. 당근만의 차별점이 있다면 설명해 주세요.

다양한 매물을 확인하고 집주인과 편하게 소통할 수 있는 당근 부동산 서비스

Mirabel: 우선 당근에는 직접 살아본 사람이 내놓은 매물이 많아요. 저희 서비스에선 개인이 매물을 올리는 게 굉장히 편리하거든요. 그만큼 매물의 종류가 다양하고 집주인과 직접 편리하게 소통할 수도 있죠. 오늘 인터뷰 전에 확인한 후기도 ‘집주인이 생활하면서 좋았던 점, 아쉬웠던 점, 공간 활용 방법과 자잘한 노하우까지 자세히 알려주셔서 좋았다’는 내용이었어요. 근처 병원이나 맛집, 지름길 꿀팁 같은 정보들을 알려주시는 경우가 많죠. 직거래하는 경우에는 비용 절약도 가능하고요.

집을 내놓는 분들은 연락이 빠르게, 많이 온다는 점을 말씀해 주세요. 당근을 사용하는 많은 동네 이웃에게 매물을 노출하는 게 효과적인 거죠. 집주인분들이 이제 당근만 쓴다고 말씀해 주시면 뿌듯하더라고요.

Willy: 내 근처의 집들을 편리하게 탐색할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죠. 서울의 경우 이사하는 사람의 절반 가량이 기존에 살던 자치구를 벗어나지 않는다고 하더라고요. 당근에서는 사용자의 동네 인증 정보를 기반으로 그 동네의 매물을 우선적으로 추천드려요. 물론 타 지역 매물도 손쉽게 찾아볼 수 있지만, 먼저 내 주변 매물부터 간편하게 탐색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는 거죠. 앞으로도 당근만의 지역성과 연계해서 부동산 거래에 도움이 될 만한 부분들을 계속 찾아보려고 해요.

 

부동산은 비용이 크니까 사람들이 거래 전에 큰 부담감을 느낄 것 같기도 한데요. 이런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어떤 시도를 하고 있나요?

Mirabel: 맞아요. 지금의 부동산 거래는 정보 접근성이나 비대칭이 심해요. 집을 찾거나 내놓는 과정에서 여러 플랫폼과 중개소를 오가죠. 과정이 복잡하고 어려우니까 상대방의 말에 의존하다가 속수무책으로 사기당하는 경우도 많고요. 집이란 건 내 삶에 큰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인데도 말이에요. 저희 팀에서는 부동산 거래의 어려움을 기술적으로 해결해서 간편하고 신뢰 가능한 부동산 거래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어요.

거래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직거래 가이드'와 '간편 권리 분석' 기능

대표적인 예로 집을 알아보는 과정부터 입주신고를 마치는 과정까지 상세히 설명드리는 ‘직거래 가이드'를 제공해요. 계약 과정에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를 위해 해당 지역의 공인중개사를 연결해 주는 기능도 있어요. 최근에는 전문적인 지식 없이도 집이 안전한지 파악할 수 있도록 등기부등본의 주요 내용을 요약해 주는 ‘간편 권리 분석' 기능을 실험 중이에요. 이외에도 근본적으로 사람과 사람 사이 신뢰를 조성하려고도 해요. 당근에 원래 있었던 매너 온도나 이전에 작성된 거래 후기를 서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거죠.

 

최근에는 개인 간 거래 매물 외에 중개 매물도 보이던데 그 이유가 궁금해요.

Willy: 이전에도 공인중개사 매물을 받지 않겠다는 건 아니었어요. 먼저 직거래 서비스로 당근 부동산만의 경쟁력을 갖추는 게 우선이라고 생각했어요. 지금은 그 타이밍이 왔다고 생각하는 거죠. 

지금 시점에 공인중개사 매물도 등록 가능하게 한 이유는, 결국 사용자가 본인이 살 집을 선택할 때 최고의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에요. 일반적인 공산품은 정형화된 정보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어서 가격만 비교하면 되지만, 부동산은 정형화된 정보가 없어서 좋은 선택을 내리기 너무 어려워요. 사용자들이 본인에게 맞는 집을 고르려면 최대한 많은 매물을 탐색하고 ‘이게 최적의 집이구나’라는 확신을 갖게 되는 과정이 필요하다 생각했어요.

 

 

사용자의 선택을 돕기 위해 매물 수를 늘려 온 만큼, 실제 서비스 반응도 뜨겁다고 하는데요. 덕분에 부동산팀은 서비스를 시작하고 3년 동안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왔어요. 여기에는 부동산팀의 빠른 실험 문화와 주도적인 문화가 큰 역할을 했죠. 성과에 크게 기여한 부동산팀의 팀 문화가 더 궁금하다면, 💡어바웃당근 블로그에서 지금 바로 콘텐츠 전문을 확인해보세요!

링크 복사

당근 당근

지역 생활 커뮤니티

댓글 0
댓글이 없습니다.
추천 아티클
당근 당근

지역 생활 커뮤니티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