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사업전략 #마인드셋
엑싯을 경험한 연쇄창업가의 생각(회고) 모음.zip

 

 

 

성빈님께서는, #오우야에스프레소바, #엠비치오넴 을 창업하시고 각각 엑싯하신 후, 로봇-바리스타 스타트업 라운지X 대표를 거쳐, 현재 ‘적토발효구이’를 창업하며 다시 창업 생태계에 뛰어드셨어요.

메모어에서 멤버이신 성빈님이 매주 남기시는 삶 속 회고들 중 인사이트를 일부를 모아 보았어요.

*인스타 : https://www.instagram.com/philosophy.veen/

*네이버블로그 : https://blog.naver.com/philosophy_veen

 


 

 

결핍이 있다면 더럽게 운이 좋은거다

 

  부족한게 없는 건 과연 좋은 상태일까? 결핍이 없으면 결코 만족도 없다. 결핍이 있어야 앞으로 나아갈 원동력이 생기기 때문이다. 또한 지속적인 행복감은 목표를 이룬 직후가 아니라, 이뤄가는 과정 속에서 느낄 수 있다. 그래서 "과정이 보상이다" 라는 표현을 쓴다.사고 싶지만 비싸서 망설여지는 물건들이 있다. 가방이나 시계나 차를 떠올려보라. 우리는 이것들을 사기 위한 동기가 생긴다. 세워둔 목표를 달성하고 스스로에게 보상하기 위해 백화점에 들어가는 모습을 상상해 보자. 누군가는 고통이었다고 하겠지만, 사실 이 과정은 짜릿함이자 분명한 행복이다. 스노우폭스 김승호 회장은 백화점을 잘 가지 않는다고 한다. 쇼핑할 때 느껴지는 만족감이 전혀 없기 때문이다. 마음만 먹으면 백화점을 사버릴 수도 있으니, 명품을 사는 게 무슨 기쁨이 있겠냐는 말이다. 배부른 소리처럼 들리나? 자세히 들여다보면 안타까움이 크다. 그는 지극히 평범한 사람도 얻을 수 있는 만족감을 느낄 수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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