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창 5기 MEET-UP DAY 시작합니다
스타트업, 결국 팀이다!
☀️초여름 하늘이 쨍한 6월 5일 동창 5기의 밋업데이가 밝았습니다. 동창은 블루포인트의 대표 초기 스타트업 배치 프로그램인데요. 同(함께할 동), 創(시작할 창) ‘함께 시작하다’는 의미를 담은 이름처럼 동창에 선발된 팀들은 서로가 사업의 ‘동창’이 되어 상호보완하며 성장해 나갑니다.
팀마다 1:1로 전담심사역을 매칭해 오피스아워, 정부지원사업(TIPS, 초창패 등) 지원 컨설팅, 외부 전문가를 연결해 주고 또 동창만의 Killing Program을 진하게 느껴볼 수 있는 오프라인 교육도 제공받을 수도 있죠.
그뿐만이 아닙니다. 동창팀이 된다면 선배 기수와의 네트워킹이 가능한 오프라인 모임에도 참석할 수 있습니다. 러닝클럽, 북클럽 등 관심사에 맞는 주제로 모여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스타트업들 사이에 순식간에 소문이 나, 동창은 매 기수마다 엄청난 경쟁률을 자랑해왔는데요. 이번 밋업데이의 주인공 5기 역시 100:1에 가까운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팀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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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리는 우리의 첫번째 데모데이
밋업데이는 살짝은 프라이빗한(?) 데모데이라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동창팀들은 모두 극초기 팀들로 대부분 아직은 데모데이 경험이 없지만, 밋업데이를 통해 처음 데모데이 IR deck을 작성하고 팀의 아이템과 기술을 평가받게 됩니다. 5개월간의 인큐베이팅 기간 동안 성장된 모습을 외부 투자자들에게 공개하는 첫 자리인 셈이죠.
때문에 밋업데이에는 매번 쟁쟁한 심사위원단이 초청되는데요. 이번에도 스마일게이트, 아주IB, 리벤처스 , 서울대기술지주, 더벤처스, 롯데벤처스 등 초기 투자에 심도있는 전문성을 가진 기관들이 다수 참석해 주셨습니다. 발표팀들의 피가되고 살이 되는 촌철살인 심사로 성장에 도움을 주기 위함입니다.
오후 2시가 가까워지자, 북적북적 자리가 채워지기 시작했습니다. 😳발표를 앞둔 대표님들은 긴장된 모습으로 다시 한번 준비한 자료를 넘겨보기도 하셨습니다.
드디어, 동창 5기 밋업데이가 시작되었습니다. 동창 1기 때부터 함께 해온 블루포인트 예비창업육성팀 김소담 팀장님이 참석자들을 맞이했습니다.
김소담 팀장은 “동창 프로그램은 다양한 산업의 스타트업들이 한데 모여 문제 해결 방식을 같이 고민하고 사업의 시너지를 내는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하며, 액셀러레이팅 기간 동안 각 팀의 확장을 이루고, 비로소 동창이라는 큰 커뮤니티가 된다고 하셨습니다.
김소담 팀장의 짧은 인사가 마치자 팀들의 IR 발표가 곧장 시작되었습니다.
[동창 5기 발표팀 소개]
1. 하이비스
그룹 수업 회원/ 결제 관리 SaaS 플랫폼 ‘링크코치’
첫 번째 발표팀 하이비스는 데이터를 이용한 운동 코칭, 회원권 구독형 결제 솔루션 ‘링크코치’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링크코치는 가장 먼저 크로스핏 시장을 타겟했습니다. 수업 기획과 회원 결제 요청 고객 응대까지 도와줘 1인 체육관 대표들의 손과 발이 되어줍니다. 현재 250곳이 넘는 업체에서 링크코치를 구독 중입니다.
Q. 향후 서비스를 크로스핏 뿐만 아니라 다른 스포츠 영역으로 확장 계획이 있을까요?
A. 5,000가지 이상의 동작과 매번 다른 운동 프로그램을 기획해야 하고, 여러 그룹 회원들을 관리해야 하는 크로스핏 시장을 만족시킨다면 다른 피트니스 시설에도 언제든지 접목 가능한 서비스가 될 것입니다.
2.케어포유
반려동물의 웰니스를 위한 스마트 케어 하우스 ‘테일로디 뮤트’
반려동물을 사람보다 소리에 10배 이상 민감해 스트레스에 취약하고 이로 인해 짖음과 여러 질병을 초래하는데요. 케어포유는 반려동물이 아늑하고 조용하게 쉴 수 있는 방음, 방진 펫 하우스 ‘테일로디 뮤트’를 제작하고 판매합니다. B2C 판매는 물론 국내 호텔/ 리조트/ 펫 유치원에서 B2B 제휴도 진행 중입니다.
Q. 실제 구매하는 수요자는 어떤 환경, 어떤 목적으로 활용하고 있나요?
A. 소음에 예민한 반려동물을 위해 구매하는 분들이 있고, 민원 문제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구매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최근에는 훈련사들도 우리 제품을 분리불안이나 하울링을 훈련하는 용도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3.모두의플래닛
농산물 생산자-온라인 위탁판매자 매칭, 거래 솔루션 ‘팔림’
농산물 생산자가 도매를 활용하면 거래는 편리하지만 중간업자에게 가는 유통마진이 높아 정작 생산자가 가져가는 수익이 낮습니다. 팔림은 자신만의 판로를 개척하고 싶은 3050 생산자를 주타겟으로 여러 온라인 판매자를 매칭 시켜주고, 농산물 거래 전용 SaaS를 제공하여 온라인 거래 업무의 공수를 95% 줄여줍니다. 판매자, 생산자 고객 수와 매칭 건수가 매월 30%씩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Q. 비슷한 서비스를 했다가 실패한 사례가 많아서 투자하기에 어려운 아이템인 것 같은데, 차별화 포인트가 있나요?
A. 작년에는 저희도 농산물 커머스 플랫폼을 개발하고 운영하면서, 농산물을 직접 판매했었습니다. 그때 가장 크게 느낀 점은 ‘생산자의 온라인 진출 성장이 소비자의 농산물 온라인 구매 성장을 따라가지 못한다는 점‘이었습니다. 결국 판매하고 싶은 사람은 많아지는데, 공급자(농산물 생산자)는 부족한 상황입니다. 이것이 기회라고 생각했습니다. 팔림은 생산자가 가장 쉽게 온라인으로 진출할 수 있는 B2B 거래 솔루션입니다. 이러한 솔루션 덕분에 생산자들이 온라인으로 진출하고 있고 인플루언서, 커머스 플랫폼 MD 등 다양한 판매자들이 가장 쉽게 생산자와 거래할 수 있는 유일한 채널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4.로컬앤라이프
농촌의 주/휴 공간을 활용해 여행 상품을 만들고 소개하는 ‘프루떼’
로컬앤라이프는 거주지 및 유휴지 내 활용되지 못하고 방치된 ‘주/휴공간’을 여행 상품으로 판매하는 ‘프루떼’를 운영합니다. 농촌은 농업소득 외 추가 소득수단이 필요해지고 있고, 도시 사람들은 자연에서의 휴식 니즈가 커지고 있습니다. 로컬앤라이프는 판매자에게는 최적의 UX를, 구매자에게는 강력한 마케팅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Q. 농촌 특성상 숙소 판매자들이 플랫폼 관리, 유지 등을 어려워하실 것 같은데, 온보딩을 어떻게 하고 있나요?
A. 예약자 관리 시스템 외에는 온라인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제공해 드리기 때문에, 농촌에서 시스템을 많이 사용해야 하는 일은 없습니다. 현재 여러 판매자들과 숙소를 운영 중임에도 크게 어려움을 느끼셨던 사례는 없습니다.
5.파이오셀
고경도와 유연성을 갖춘 폴더블 디스플레이용 코팅 재료 전문 기업
플립형(foldable) 스마트폰 디스플레이는 초박막 유리를 사용합니다. 하지만 초박막 유리를 보호하기 위한 필름은 파손 시 제거가 어렵고 들뜸 및 깨짐이 발생합니다. 파이오셀은 독보적인 실리콘 코팅 기술로 1회 UV 경화만으로 들뜨지 않고 깨지지 않는 보호막을 만들어줍니다. 10시간이 넘게 걸리던 공정시간을 10초로 줄이고 공정 비용 역시 획기적으로 줄여줍니다.
Q. 어떤 과정을 통해 실리콘 폴리머 합성 기술/ 불소 레진 합성 기술을 개발할 수 있었나요?
A. 25년간 전자재료 분야에서 관련 연구개발을 진행했습니다. 실리콘 코팅 재료인 POSS 로 플렉서블(flexible) 디스플레이 코팅이 업계에 나온지는 5년정도 되었는데요. 저희 팀은 기존 POSS 기술에 유연성 격자구조를 넓히고 실리콘 러버를 넣어 meta-POSS 라는 신물질을 합성하였고, 이 기술로 특허도 받았습니다.
이 분야에 데이터 경험치를 가지고 있어서 다양한 제품에 접목했던 경험으로 새로운 제품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의 성장이 기대되는 5기의 다섯팀
각 팀의 발표가 끝날 때마다 심사위원들의 날카로운 질문이 쏟아졌습니다. 하지만 대표님들은 처음의 떨렸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사업에 대한 자신감과 준비된 전문성으로 막힘없이 대답을 이어갔습니다. 다섯 팀의 발표가 모두 마무리되고도 심사위원들과 5기 대표님들은 앞서 다 나누지 못했던 질문들을 나누며 자리를 떠날 줄 모르셨습니다.
동창 5기 밋업 행사가 이렇게 모두 마무리가 되었는데요. 동창 프로그램을 전담하는 예비창업육성팀은 “동창 5기 다섯 팀 모두가 지난 몇 달간 열심히 준비한 IR을 초기 투자 전문 vc 심사역들 앞에서 성공적으로 첫선을 보였다는 점에서 매우 뿌듯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빠른 성장으로 사업을 전개 해 나갈 팀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발표팀들에 대한 따뜻한 응원을 전했습니다.
또, 세 번째 발표팀이었던 모두의플래닛 김영찬 대표님은 “밋업데이를 준비하며 투자 심사역이라면 우리 사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라는 질문의 연속이었다. 이번 IR은 팀의 사업 내용을 투자자가 원하는 언어로 변환하여 우리 팀과 사업의 매력을 잘 전달하는 과정이라는 것을 알게 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첫 데모데이의 소감을 전해주셨습니다.
각각의 개성있는 사업 아이템과 특별한 기술력으로 똘똘뭉친 동창 5기, 밋업데이를 통해 이제 첫 발을 딛었습니다. 계속해서 동창 5기 팀들에게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블루포인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