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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산히 깨어진 꿈 속에서 우연히 발견한 인생 사업
평범한 마케터에서 온라인 미술학교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는 CEO
사회과학을 공부한 뉴욕의 한 직장인이 만든 온라인 드로잉 스쿨에 대해 들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오늘은 삶의 굴곡 속에서 예술을 만나 인생을 새롭게 개척한 대니 그레고리(Danny Gregory)의 이야기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대니는 프린스턴대학교에서 정치학을 공부하고, 뉴욕을 대표하는 광고회사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30년 동안 일을 해왔습니다. 체이스, JP모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IBM, 버거킹, 포드 등 우리가 알만한 기업들이 대니가 상대하던 고객이었죠.
그의 나이 30대 중반, 아내의 끔찍한 사고로 대니는 넋을 잃었고 극심한 공황장애에 시달렸습니다. 대니는 아내 대신 어린 아들을 돌봐야 했고, 하루하루를 정말 말 그대로 살아내기 위해 그림 일기를 그리기 시작했어요. 그렇게 그린 수많은 그림 일기를 통해 깨달은 인생의 소중한 의미를 담아 일러스트 에세이로 출간하기도 했구요. 『모든 날이 소중하다』, 『창작 면허 프로젝트』, 『예술가의 작업 노트』, 『도시 일러스트 여행』, 『떠나기 전 마지막 입맞춤』 등의 책이 한국어로 번역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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