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산의 IT를 탐방하며 이야기를 전해드리는 낙타입니다. 🐪
오늘은 여러분께 첫 번째 탐방기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살짝 수줍지만 유쾌한 저와 함께 부산의 멋진 IT 속으로 같이 떠나보시죠! :)
링고펫츠의 대표님과의 만남

이번에 만나본 기업은 언어 학습 플랫폼을 운영하는 링고펫츠입니다.
창업을 처음 시작하며 스스로 부족한 부분들을 채우기 위해 많은 분들께 조언을 듣고자 창업가들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모임에 들어갔습니다.
무수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개발에 대한 자신감과 자부심이 사람을 이렇게 멋지게 보이게 할 수 있나 싶을 정도로 견고하고 멋진 청년 창업가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 주인공이 바로 링고펫츠의 백선욱 대표님입니다.
백 대표님은 군대 전역 후 게임 개발을 꿈꾸며 개발자의 길에 들어섰지만, 그 당시 게임 개발이 혼자서는 한계가 있다고 생각이 들어 1년 동안 고민을 했고, 그러면서 창업 강의를 듣다가 앱 개발이 자본 없이도 가능한 창업의 길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고 합니다.
백 대표님께서는 창업을 시작하고 1~2년 동안 정말 그만둘까 하는 힘든 시기를 겪었다고 합니다.
그 기간 동안 결과가 나오지 않자 문제를 인식하고 고객 분석과 아이템을 객관적으로 보며 처음부터 다시 생각하자라고 마음먹던 중 마음에 휴식을 주기 위해 떠났던 여행에서의 한국어 봉사활동이 링고펫츠의 첫 발판이 되었다고 하네요.
하지만 링고펫츠의 첫 시작이 순탄하지는 않았습니다.
첫 서비스인 "퍼니코리아"는 K-문화에 관심이 많은 중남미 학생들을 대상으로 ‘너도 즐겁게 한국어를 공부할 수 있어’라는 컨셉으로 한국어 서비스를 실행했지만 또 한 번의 고배를 마셔야 했습니다.
다시 고객을 분석하며 서비스를 연구하는 동안, 주머니를 탈탈 털어도 잔고가 단 3만 원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아이톡코리아"를 탄생시켰습니다.
마지막으로 ‘너도 우리 서비스를 이용하면 한국어를 말할 수 있다’라는 메시지로 광고를 재개한 순간, 단돈 3만 원으로 기적적인 트래픽을 발생시키며 현재의 "링고펫츠"를 만들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끊임없이 고민하며 스스로 무너질 법한 상황에서도 이겨내며 현재까지 7전8기로 꾸준히 발전해온 링고펫츠를 저는 응원할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링고펫츠의 서비스와 목표
링고펫츠는 중남미권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어를 가르치는 서비스(아이톡코리아)를 운영하며, 수년간 쌓아온 노하우로 만들어진 아시아권 언어에 특화된 언어학습 플랫폼 앱입니다.
현재는 중남미권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어를 가르치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지만, 차후에는 한국어뿐만 아니라 일본어, 중국어까지 아시아권 언어를 학습할 수 있도록 목표하고 있다고 합니다.
링고펫츠가 원하는 개발자
링고펫츠가 성장하면서 더 많은 개발자를 뽑게 될 텐데요, 어떤 개발자를 뽑고 싶으신지 물어보았습니다.
백 대표님은 부족한 부분을 인정하고 항상 배우려는 마음을 가진 개발자가 중요하다고 말씀하셨고
모르는 분야에 대해서도 열린 마음으로 배우고자 하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강조하셨습니다.
후배 개발자들에게 전하는 말
끝으로, 백 대표님은 학생들에게 개발을 알려주며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 만큼 후배 개발자들에게 진심 어린 격려와 조언을 전해주셨습니다.
개발은 기본이 가장 중요하며 자기 코드를 이해하고 분석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기본 지식을 철저하게 쌓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하네요.
마치며
이렇게 첫 번째 부산 IT 탐방을 마쳤습니다.
링고펫츠의 백선욱 대표님과의 인터뷰를 통해 부산에서도 충분히 멋진 IT 꿈을 키워나갈 수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다음 회에서는 또 어떤 즐거운 이야기를 만나게 될지 기대해 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