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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강의 몰입을 우연히 맛보다 + 그걸 다시 재현하는법
텝스 시험을 보다
최근에 졸업 요건을 맞추기 위해 텝스 시험을 봤다. 내가 진짜 그런 수준의 집중력을 가진지 몰랐다. 2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목에 담이 걸릴 정도로 매섭게 집중을 해서 시험을 끝낼 수 있었다.
텝스 독해영역은 40분 동안 35문제를 풀어야해서 대략 1분에 1문제씩 풀어야하는데, 그 시간이 딱 정해져있으니 5분 마다 시계를 보면서 내가 지금 속도에 맞춰서 풀고 있는지 계속해서 확인하게 되었다. 그러면서 아슬아슬하게 잘하고 있는 상태를 유지했다. 결국 나는 35문제를 32분만에 다 풀었다.
시험이 끝나고 나니 진빠지기도 했지만 굉장히 즐거운 경험이기도 했다. 정말 오랜만에 몰입했기 때문이다. 진정으로 Flow(몰입) 상태에 있을 수 있었다.
그래서 이걸 업무에도 적용시킬 수 있다면 엄청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했다. 몰입 상태에서는 집중하지 않을 때에 비해 3~10배의 생산성을 가질 수 있다고 한다.
이걸 다시 재현하기 위해 어떻게 이런 집중력이 나왔을까를 분석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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