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홍보 #마케팅 #사업전략
세계 정복을 시작합니다.

작년 1월 창업을 결심하고 EO스쿨의 수강생으로 퇴사와 동시에 수업을 들었습니다.

“초기 고객 가설 검증”, "사업계획서 완성" 2개 수업을 모두 들을 정도로 이오스쿨은 만족도가 꽤 높았어요. 그리고 아무것도 가진것이 없는 그 당시에도 전 교육 총괄이었던 중철님과 2개 수업을 같이 듣던 수강생 앞에서도 한결같이 외친 한마디가 있습니다.

“난 세계 정복을 할거에요.”

EO 광고에 자주 나오게 되어 영광입니다 :)

 저렇게 소리쳤지만 사실 난 영어도 잘 못해서 15년전 처음 싱가포르 땅에서 아내가 대신 작성해준 영문 디스크립션을 달달 외우며 프로젝트 비딩 발표란걸 긴장하며 처음 했었습니다. 그리고 글로벌 첫 프로젝트 수주라는 결실을 맺었을때 결심했습니다. 한국에서 만든 우리 제품을 외국 사람들이 이렇게 인정해주는 일을 평생 해야겠다. 그런 마음 자세로 일을 하니 3년만에 싱가포르의 25개 쇼핑몰에 내가 수주한 키오스크 안내시스템이 설치되었습니다. 지금도 싱가포르의 왠만한 쇼핑몰에 가면 제가 수주해서 설치한 키오스크를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게 내 일에 대한 자부심이었고 외화를 벌어들이는 훌륭한 일이라 생각했습니다. 

아티클을 더 읽고 싶다면?
이오플래닛에 가입해주세요.
로그인 후 모든 아티클을 무료로 볼 수 있어요.
로그인/회원가입
링크 복사

댓글 0
댓글이 없습니다.
이번주 인기 아티클
추천 아티클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