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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테크(Deep Tech) 스타트업이 주목 받는 이유

지난 4월 강남취창업허브센터에서 <제 1회 딥테크 스타트업의 성장 전략> 세미나가 열렸다. KAIST 창업원 최명재 교수, 지노바인베스트먼트 이준환 팀장, 엘로힘파트너스 이재호 대표가 연사로 참여하여 국내 딥테크 스타트업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어 국내 대표 딥테크 기업인 콴텍과 잇다반도체 소개도 진행됐다. 

 

성공적인 딥테크 스타트업이 되기 위해서는 기술력만으로 충분하지 않다

 

딥테크 기업의 성공 전략

KAIST 창업원 연구교수, 최명재 교수
 

 

딥테크 스타트업은 일반적으로 혁신 기술을 기반으로 HW/SW를 개발하는 기업을 말한다. 다시 말해, 혁신적인 기술과 투자 자본을 활용해 수익을 극대화 시킨 형태로 일자리 창출은 물론 우리나라 내수 또는 수출에 기여하는 지속가능한 기업이라고 말할 수 있다.

 

딥테크 스타트업이라고 해서 일반 스타트업과 시작이 크게 다르지는 않다. 하지만 딥테크 경우, 기술개발에 매몰되어 시장을 간과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기술 중심 사업이라도 시장을 명확히 아는 건 매우 중요하다.

 

글로벌 시장 조사 방법

  • Market & Research 등 공신력 있는 마케팅 자료 조사
  • 증권사 Report 등 전문적인 Research consulting firm 자료
  • 공신력 있는 정부 출연 연구소의 raw data를 기반으로 만든 자료
  • 중소기업 기술 로드맵 활용
  • 해외 논문 및 아티클 자료에서 정보 수집
  • 설문 조사 및 Local Data 수집
  • 수출입 Data를 통한 시장 규모 예측 등

 

정확한 전략을 도출하기 위해서 시장분석은 매우 중요한 활동이다. 따라서 전문가가 내부에 없다면 직접 하기보다는 전문기관을 통한 진행을 추천한다.

 

딥테크 기업은 당연히 기술이 중요하다. 하지만 R&D만으로는 투자자들에 관심을 끌기는 부족하다. 투자자는 기업의 경제성과 지속 가능성을 평가하며, 제품이 실제로 시장에서 수요가 있는지를 고려한다. 즉, 기술을 통해 이익 실현이 가능한지가 관건이다.

 

투자자와 협상 시, 기업 가치를 높이는 몇 가지 방법이 존재한다. 스타트업은 건물, 부동산과 같은 유형자산보다 무형자산이 차지하는 비율이 높다. 무형자산의 비율은 70~90%까지 차지한다. 따라서 무형자산의 가치를 높이는 것이 곧 기업 가치를 높이는 방법이다.

 

그 방법에는 두 가지가 있다. R&D를 열심히 서술해서 IR자료에 기록하는 방법과 IP로 등록받는 방법이다. 특히, PCT(해외특허출원)이나 해외 지정국 직접 출원은 기업 가치를 극대화하는 좋은 전략이다.

 

이처럼 딥테크 스타트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명확한 시장성 평가, 권리성 평가, 경제성 평가 등이 전제되어야 한다. 이를 기반으로 기술 개발과 보호, 효율적인 재무 관리, 수요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해야 한다.

 

한국의 딥테크 트렌드 동향

지노바인베스트먼트 이준환 팀장

 

 

최근 전문가들 사이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딥테크, 이는 AI 반도체, 로봇, 양자 보안, 사이버 보안, 생명과학, 신재생 에너지, 청정 기술, 양자 컴퓨팅, 화학, 재료 소재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기술적 혁신을 지칭한다. 기존 기술분야에 비해 복잡하고 깊은 기술적 지식과 연구가 필요한 분야로 유럽과 미국에서는 딥테크 중심 산업이 발전하고 있다.

 

투자자 관점에서 보면 딥테크 분야는 분명 ‘핫’하다. 국내 모태펀드 결성이나 성장금융 관점에서 많이 발전하고 있는 추세다. 정부는 초격차, 딥테크 팁스와 같은 타이틀로 기업 육성계획을 발표하며 딥테크 스타트업 육성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퓨리오사, 파두, 뷰노 등 기술을 강점으로 시장에서 인정을 받는 사례가 나오면서 딥테크가 더욱 주목 받고 있다. 특히 AI, 반도체, 로봇, 사이버 보안 등이 국내에서 가장 많은 투자가 이루어지는 분야이다.

 

딥테크는 분명 창업가자 관심을 가지고 도전하기에 좋은 분야이다. 하지만 무작정 시작하기 보단 시장을 충분히 살피고 사업성을 따져보고 도전하길 바란다. 

 

사모펀드의 투자 전략과 엑시트 방안

엘로힘파트너스 이재호 대표

 

 

사모펀드(PEF)는 딥테크 분야를 포함한 다양한 산업에 투자한다. 최근 특히 딥테크 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사모펀드는 보통 한 건당 50억에서 200억까지 투자하며, 투자 결정 과정은 1)딜 스크리닝 2)사업성 검토 3)기업 예비 분석 4)내부 투심 등 단계를 거친다.

 

투자 회수는 기존 VC와 거의 동일하게 M&A, IPO, 세컨더리 시장, 자사주 매입(Share Repurchase)을 활용한다.

 

사모펀드의 딥테크 기업 M&A 방법은 크게 경영권 매각과 소수 지분 매각으로 분류할 수 있다. 


경영권 매각

  • 최대주주인 PEF는 경영권 매각을 동반한 최대 100% 지분 매각
  • 드레그얼롱(Drag along) 옵션을 행사하여 경영권 매각
  • 볼트온(Bolt-on)전략을 활용해 추가 기업 인수 후 벨류를 높여 경영권 매각
  • 컨티뉴에이션(Continuation) 펀드를 활용해 경영권 매각 후 대상회사 지분 재매입

 

소수 지분 매각

  • 최대주주지분 일부와 함께 경영권 매각
  • 테그얼롱(Tag along)을 행사하여 소수지분 매각

 

스타트업이 계속 성장하여 시리즈B, C, Pre-IPO 단계로 갈수록 사모펀드에서 투자를 받는 경우가 많다. VC로부터 투자를 받다가 결국엔 사모펀드와 만나게 된다.

 

엘로힘파트너스는 다양한 분야에 투자하면서도 소부장 기업이나 딥테크 기업에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 앞으로 뛰어난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이 있는 딥테크 기업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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