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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개국 6000여개의 교육기관과 기업이 사용하는 교육 및 지식 플랫폼

본 아티클은 지난 2022년 11월 29일 EO채널에서 진행된 클라썸 채용설명회에 대해 담은 글입니다. 

 

“전 세계 32개국 6000여 개 교육기관과 기업이 사용하는 교육 및 지식 공유 플랫폼”

지난 11월 29일 eo 채널에서 진행된 클라썸 채용설명회에서 CEO 이채린 & 최유진 대표님, Head Of Tech 김민우님, Backend Engineer 김상근 & 최민성님, Frontend Engineer 유주형님, Head Of Pmgt 강지혜님, PM 이기태 & 하미연님, Head Of Design 조훈님께서 클라썸의 성장스토리, 문화, 온보딩, 진행하시는 업무에 대해 소개해주셨어요!

 

지난 11월 29일 클라썸 CEO 이채린 & 최유진 대표와 eo 태용 대표가 라이브 토크를 진행하고 있어요!

 

1. 클라썸, First Mover로서 성장 스토리

 

Q: 대표가 두 분인데 어떻게 역할이 다른지 장점은 무엇이 있는지 궁금해요.

최유진 대표님(진): 공동창업이 스타트업씬에서 굉장히 핫한 주제인 것 같아요. 대표라는 자리는 굉장히 외로운 푀션인데, 공동창업을 해서 옆에 파트너가 있다는 게 성장의 밑거름이 되는 것 같아요. 저는 Foundation 조직과 글로벌 비즈니스 부문을 담당하고 있고, 옆에 계시는 이채린 대표님(린)이 한국 비즈니스와 프로덕트 부분을 담당하고 있어요.

 

Q: 클라썸에 대한 소개 및 어떤 프로덕트를 제공하고 계신지 궁금해요.

이채린 대표님(린): 클라썸을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교육 및 지식 공유 플랫폼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어요. 우리가 협업을 할 때 사용하는 B2B SaaS 툴들을 생각해보면, 예를 들어 먼데이닷컴이나 Jira와 같은 관리의 영역이 있어요. Slack이나 Microsoft Teams와 같은 소통의 영역도 있고요. 그런데 유난히 교육 쪽에는 관리의 영역 밖에 없었어요. 

보통 학습관리시스템이라고 하는 시스템을 사용하는데, 그러면 학생들의 학습을 관리의 대상으로만 보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클라썸은 교육계에서 소통의 영역을 맡고 있는 툴이라고 생각해주시면 될 것 같아요.

 

Q: 요즘 스타트업에서 자세를 낮추는 분위기인데, 어떻게 이렇게 채용설명회를 열었는지 궁금해요.

최유진 대표님(진): 이번에 Pre Series B로 151억 원의 투자를 받았어요. 투자를 받으면서 적극적으로 인재들을 모시려 하고 있어요. 글로벌로 확장함에 있어서 할 일들이 무궁무진하고, 내부적으로도 끊임없는 이야기와 아이디어가 나오고 있어요. 이번에 클라썸과 같은 비전을 가지고 있는 분들을 모시고 끊임없이 달려나가려 합니다. 이번에 채용설명회를 통해서 좋은 인재 분들을 모시려 하고 있어요!.

 

Q: 투자를 유치할 수 있었던 비결이 있을까요?

이채린 대표님(린): 앞서 2년 전 eo 채널에선 700곳에서 클라썸을 사용하고 있다고 말씀을 드렸는데, 지금은 전 세계 32개국 6000여 곳에서 사용을 하고 있어요 예를 들어 우리나라 같은 경우에는 서울대, 카이스트, 연세대와 같은 여러 대학교를 비롯해서 기업에서는 삼성, LG같은 대기업부터 직방 같은 스타트업에서도 사용하고 있어요.

이러한 성장이 단순히 사용을 한 것만이 아니라 매출을 기반으로 빠르고 탄탄하게 성장을 한 것이에요. 저희 비즈니스 모델이 B2B SaaS에요. 저희가 기업, 학교에게 유틸리티 툴로 제공해드리고 있는데, Slack과 같은 달, 연 단위로 결제해서 사용하도록 제공해드리는 서비스라고 보시면 됩니다. 

두 번째 이유로는 글로벌 확장성을 꼽을 수 있어요. 미국에 이미 B2B SaaS툴들이 먼저 자리잡고 있어요. 한국에서는 미국에서 잘된 플랫폼을 한국에 맞게 변형해서 가져오는 경우들 혹은 한국의 법에 맞게 재편하는 경우가 많죠. 헌데 클라썸의 경우 미국 시장에 가져가도 “너희 이런 걸 만들어?”라는 반응을 얻게 되더라고요.

그러다 보니 First Mover로서 확장할 수 있는 시장이 굉장히 넓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이러한 점들을 좋게 봐주셨던 것 같아요.

 

Q: 클라썸이 Frist Mover로서 어떻게 활약해 왔는지 궁금해요.

최유진 대표님(진): 클라썸은 여러 박람회나 컨퍼런스에 참가하는데요. 특히나 이번 9월 미국에서 열린 HR 테크 컨퍼런스에 나가게 됐어요. 

거기서 저희가 발견했던 것이 두 가지 있는데, 하나는 ‘work tech’라는 시장이 정말 많이 커지고 있어요. 그 이유가 이번에 팬데믹을 겪게 되면서 많은 곳들이 어떻게 하면 인재를 유치하고, 잔존률을 높일까 하는 고민을 정말 많이 하세요. 

그 중에서 대두됐던 주제가 ‘Employee Experience’라고 불리는 ‘EX’입니다. 회사에서 팀원들을 위한 긍정적인 문화적, 기술적 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주안점을 두는 겁니다.

또한 컨퍼런스에서 흥미로웠던 조사 결과는, 한 팀원이 업무를 할 때 그 업무를 어떻게 하는지 파악하기 위해 4분의 1의 시간을 쏟고, 그 자료가 어디 있는지부터 누굴 찾아가 뭘 배워야 하는지 모른다는 겁니다. 업무 효율이 낮아지는 거죠.

여기서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게 바로 클라썸이에요! 클라썸 안에는 사람들이 모여 있어요. 그 안에 지식이 쌓이고, 그 안에 콘텐츠들이 새롭게 생성되고 공유되고 있어요. 말인즉슨, 업무를 하실 때 모르는 것이 있다면 클라썸에서 콘텐츠를 찾고 질문을 시작하면 되는 거죠. 모든 자료들이 클라썸 안에 있다 보니 그 안에서 어떻게 업무를 해야 하는지 찾을 수 있고, 그 안에서 사람의 출처도 찾을 수 있어요. 

그런 측면들에서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하는 Slack이나 Micrisoft Teams 같은 툴, 조직의 콘텐츠를 아카이빙하는 Jira나 Asana가 있다면, 그것들을 이어주면서 커뮤니케이션과 교육에 특화돼 있는, 조직 성장에 특화해 있는 툴은 아직까지 없는 겁니다. 그래서 미국에 가서도 (클라썸을 보면) 신기하다, 써보고 싶다는 반응들을 보여주셨던 것 같아요.

 

Q: 클라썸의 차별점은 무엇인가요?

이채린 대표님(린): 클라썸이 소통의 특화돼 있다, 이게 소통의 증진만을 의미하진 않는다. 3가지로 나눠 이야기를 할 수 있는데요. 첫 번째가 소통의 증진, 두 번째가 소통의 효율화, 세 번째는 그 소통을 분석해서 인사이트까지 얻을 수 있도록 이끌어낼 수 있는 부분입니다. 

클라썸에서는 오프라인에서 질문을 잘 못하는 지점들을 온라인이라는 공간에서 장벽 없이 편하게 해소함으로써 개개인의 잠재력을 극대화해요. (조직 내에서) 발휘할 수 있는 소통의 증진을 이끌어낼 수 있는 거죠. 

두 번째 차별점은 소통의 효율화에요. 동일한 질문이 계속 나올 수도 있잖아요. 그래서 클라썸은 AI를 통해 맥락 기반으로 콘텐츠를 추천해줍니다. 이렇게 소통의 효율화를 이끌어낼 수 있어요.

마지막으로, 데이터들을 교육 과정별로 혹은 어떤 액션을 했는지까지 같이 봅니다. 그래서 기존에는 성적이 다 나온 후에 어떻게 도와줘야 할지 고민했다면 클라썸에서는 액션 기반으로 교육 과정 중에 먼저 필요한 부분을 알아내서 도와주는 역할을 할 수 있는, 그런 환경을 제공해드릴수 있어요. 그런 부분이 클라썸의 장점이자 차별점이라고 생각해요.

 

 

2. 연 매출 3배가 커지는 B2B SaaS 비즈니스 조직 소개

 

Q: 클라썸이 바라보는 B2B SaaS 산업의 미래는 어떤가요?

이채린 대표님(린): B2B SaaS시장은 정말 거대한 것 같아요. 미국의 유니콘 기업의 60%가 B2B Saas일 정도로 거대하고, 빠르게 성장도 하고 있어요. 

이렇게 B2B SaaS가 미래에 유망하지만 그동안 IT에서 교육 카테고리는 잘 확장되지 않았던 시장이었어요. 신중하고 보수적인 경향도 있고, 빠르게 도입하기에는 사람들이 IT를 능숙하게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은 아니었으니까요. 예시로, 학습 관리 시스템이 보급률은 90%정도이지만, 사용률이 10% 정도로 굉장히 낮았어요. 

근데 코로나로 완전히 상황이 뒤바뀌었어요. “갑자기 줌을 안 쓸 수가 없는 상황이 됐어요!!”

그래서 SaaS 계약 방식이 생기고, 온라인 툴을 사용하기 시작하는 변화가 나타났어요. 강제로(?) 이런 IT를 활용하다 보니 온오프라인 때에 맞춰서 툴을 사용할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이런 교육시장이 SaaS를 받아들이게 되면서 선례가 생기고, (교육 카테고리에서도) 온라인의 장점에 눈을 뜨게 된 부분이 가장 큰 변화된 미래 같아요. 

 

Q. 클라썸의 비즈니스 조직은 무엇이 다른가요? 또 어떤 목적으로 설계되었나요?

이채린 대표님(린): 많은 분들이 한국에 B2B SaaS 조직이 많지 않다 보니 관계 중심의 마케팅, 영업을 떠올리시는 듯해요.그런데 클라썸 팀의 경우에는 컨설팅을 하는 것에 더 가깝다고 봐요. 고객의 문제를 같이 공감하고 해결해준다는 데에 근간을 두고 있다고 생각해요. 

원래 프로덕트 조직에서 matrics를 많이 가져가요. 목적 조직과 기능 조직을 같이 가져가는 형태에요. 예를 들어 기능 조직 같은 경우의 프로덕트 팀에서는 디자인, 개발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해요. 목적 조직 같은 경우에는 그 팀이 가지고 있는 목적을 향해 달려가는 거죠. 그래서 보통 matrics로 돼 있죠.

클라썸도 matrics 조직을 가지고 있어요. 시장 별로 목적 조직 대신 시장 조직까지 분리를 하고 있어요. 왜냐면, 고객들 입장에서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러 온 사람이 아니라 진짜 내 문제를 같이 이해하고 내 고민 해결을 도와줄 수 있는, 그런 해결책을 만들어 갈 수 있는 상대방을 원해요. 그래서 저희는 마케팅뿐만 아니라 컨설팅, 고객성공 조직이 따로 있는 겁니다. 

고객 성공의 경우, 보통 툴을 판매한다고 하면 판매에서 끝나는데, 클라썸 팀에서는 계약을 한 뒤부터가 본격적인 시작이라고 생각해요. 처음에 사용법 설명회부터 시작해서 이 툴을 사용했을 때 어떤 시행착오를 겪을 수 있는지, 그걸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사례를 알려드려요. 그래서 고객을 더 손쉽게 성공할 수 있게끔 돕는 역할에 집중하고 있어요. 

또한 클라썸은 마케팅, 컨설팅, 고객성공을 돕는 비즈옵스(BizOps) 조직이 따로 있어요. Business Operation 팀에서는 사이언스의 관점에서 바라봄으로써 파이프라인 기반으로 고객을 관리하고 모든 데이터를 남기면서 모든 팀원들이 고객 분들을 어떻게 도울 수 있을지 같이 고민합니다. 

 

 

3. 클라썸 Tech 조직 및 개발문화 소개

 

Q: Tech 챕터 구성

Head Of Tech 김민우님(마크): 프로덕트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파트는 PM, QA, Design, Web, App, Backend, DevOps, Data, AI파트가 있습니다. PM, QA, Web, App, Backend 분들은 하나의 스쿼드에 소속돼 스쿼드의 목적에 맞는 제품을 개발하고 있고, DevOps 및 Data, AI 쪽은 기능 조직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PM과 QA가 합쳐서 프로덕트 매니지먼트 챕터가 되고, 디자이너 분들이 디자인 챕터에 속하게 되며, 나머지 개발 직군 전체가 Tech 챕터에 소속돼 있습니다.

 

Q: 클라썸의 기술 스택

Head Of Tech 김민우님(마크): 저희 클라썸 팀은 웹이랑 앱, 서버를 같은 기술 스택을 사용해요. 이를 통해 프론트엔드의 웹과 앱, 또는 프론트엔드와 백엔드 등 각 파트 간에 기술 교류가 좀 더 활발하게 일어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같은 언어를 사용하는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고 있어요.

 

Q: 클라썸의 도전과제

Head Of Tech 김민우님(마크): 앞으로 1년 동안 클라썸 팀이 도전해야 할 과제는 크게 엔터프라이즈, 글로벌, 효율적인 제품 개발 3가지로 이뤄져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많은 기업들에서도 클라썸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조직이나 권한 관리, 시스템 연동, 커스텀 보안 등에 관한 기업들의 요구사항에 맞춰야 한다는 점에서 엔터프라이즈에 대한 도전 과제가 있어요. 

보통 기업이 기본적으로 사용하는 시스템과 클라썸을 연동하고자 하는 니즈, 각 조직에 맞게 클라썸을 커스터마이징 하고 싶어하는 니즈, 보안을 잘 지키는 형태의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니즈 등 기업이 원하는 형태의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는 도전 과제가 있는 상황입니다.

글로벌에서는 다국어 지원 및 각 국가에 맞는 테스트 환경을 구성해야 하는 과제에 직면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자체적인 스타일 유틸, API 모듈 SDK, RestAPI 통신이 아닌 자체 SDK 개발 및 사용, 아이콘 컴포넌트 자동화 등 기술을 통한 제품 개발 효율성 향상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Q: 클라썸의 Tech 온보딩

Head Of Tech 김민우님(마크): Tech 챕터는 체계적이고 압축적인 온보딩을 진행하고 있어요. 구현하는 입장에서 내가 무엇을 만들고 있는지에 대해 가장 잘 아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에요. 제품에 대한 이해도가 높지 않은 상태로 실무에 투입되면 바로 제품에 기여하기 어렵습니다. 

이로 인해 발생하는 불필요한 커뮤니케이션을 최소화하기 위해 Tech 챕터에서는 클라썸 제품을 직접 사용해보면서 클라썸 기능 모의고사를 풀고, 이를 통한 제품 이해도를 높이는 온보딩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온보딩도 하나의 교육이기 때문에 순서와 난이도가 매우 중요합니다. Tech 챕터 온보딩은 점진적으로 난이도가 높아지도록 설계돼 있기 때문에, 실무에 투입됐을 때 바로 고난이도 업무를 진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Q: 클라썸의 개발문화

Head Of Tech 김민우님(마크): 클라썸 개발 문화는 크게 MGD(Monthly Growth Day), 코드 리뷰, 페어 프로그래밍 등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먼저 MGD는 월간 성장 데이를 운영하는 겁니다. 직접 해보지 못한 다른 파트의 온보딩 과정을 직접 해보는 시간을 갖기도 합니다. 또한 코드 리뷰를 통해서 조직 구성원의 코드를 리뷰하고 개선하는 작업을 해요. 내가 아닌 다른 파트의 코드, 다른 스쿼드의 코드도 폭넓게 리뷰하고 있어요.

다음으로, 페어 프로그래밍을 통해 의사결정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서비스를 개발하면서 정책이나 아키텍쳐를 어떻게 설계할 것인지에 대해 혼자 고민하는 게 어려울 때, 이를 함께 논의할 수 있는 개발자와 페어 프로그래밍을 하게 됩니다. 이를 통해 코드 퀄리티나 개발 역량도 상향평준화 될 수 있어요. 

마지막으로 클라썸 인재상과 핵심 가치 등을 되새기며 외부에서 액티비티를 해보는 SUMDay를 통해서도 클라썸만의 조직문화를 만들어나가고 있습니다.

 

 

4. 클라썸 개발자들의 찐 스토리 

 

Q: 클라썸의 온보딩 과정이 좀 더 듣고 싶습니다!

Backend Engineer 김상근님(윈디): 저는 항상 온보딩 과정에 대해서 의문을 가지고 있었고, ‘온보딩이 왜 필요한가?’에 대해서 항상 생각해왔어요. 그냥 Github Repository 만들고, Issue 주고 코딩하게 하면 되는 거 아닌가 생각을 했었는데, 클라썸에 와서 온보딩 해보게 될 줄은 몰랐어요.  

근데 온보딩을 하면서 두 가지를 체감했던 것 같다. 첫 번째로는 200문제로 구성돼 있는 클라썸 기능 모의고사를 하면서 클라썸을 직접 써보면서 세부 정책들이나 권한 관리 등 몰랐던 기능들이 너무 많다는 걸 이해할 수 있었어요. 두 번째로는 (Low SQL을 얼마 만에 날려본지는 모르겠지만) 클라썸의 데이터 모델이 어떻게 발전해 나갔는지 알게 되고, 그 과정이 제대로 보여지는 듯해서 좋은 경험이었 것 같아요.

 

Q: 클라썸 개발 챕터는 어떤 문화를 가진 챕터인가요?

Backend Engineer 최민성님(엘리): 아까 태용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초창기 스타트업은 자유분방하고, 그렇기 때문에 체계가 부족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아요. 실제로 자유분방하면서도 체계적임을 동시에 갖추는 건 정말 어렵습니다.

헌데 의견을 내는 데에 자유분방함, 그리고 그 의견을 기준으로 프로세스를 거쳐서 실현해내는 것, 이렇게 2가지를 가져간다면 충분히 공존이 가능하다고 생각해요. 

저희가 분명히 Head가 있고, Head가 어떤 결정을 내렸을 때 그걸 존중하며 밀고 가는 것도 있지만, 팀 내부에서 '혹시 이것에 대해 이렇게 생각해볼 수 있지는 않을까요' 의견을 냈을 때, 헤드이신 마크가 꼭 검토를 해줍니다. 그냥 무시하고 넘어가는 것이 아니라 어떤 관점에서 그런 의견이 나왔는지 충분히 이야기를 나누고 합리적일 경우 방향을 바꾸는 경우도 꽤 있어요. 

이렇게 의견이 자유롭게 오고 가는 것이 클라썸의 개발 팀의 분위기라고 봅니다. 굉장히 활발하고 돈독해지며, 이 과정과 경험을 통해서 더 빠르게 프로덕트를 만드는 원동력을 얻는 것 같아요.

 

Q: 클라썸 개발 문화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조직문화는 무엇인가요?

Frontend Engineer 유주형님(잭슨): 아까 마크가 문화를 소개해주시면서 MGD를 설명해주셨는데요. 저는 이 부분이 굉장히 좋은 문화라고 생각해요. 처음에 MGD를 계획하면서 마크가 “이런 거 해보면 어떨까요?”라고 제안해주셨을 때 바로, “너무 좋은데요”라고 할 정도로 호의적이었어요. 

개발자로 한 분야를 계속 한다는 것은 스페셜리스트로서의 장점도 있겠지만, 다양한 분야 하지 못한다는 단점도 분명히 있어요. 그런데 이러한 활동들을 개인이 따로 시간을 들이는 것이 아니라 회사에서 지원을 해주고 먼저 제안해 주면서 성장할 시간을 준다는 것이 좋은 조직문화인 것 같습니다.

 

 

5. 성장하는 프로덕트를 만드는 클라썸 Pmgt 챕터 이야기

 

Q: 각 PM분들은 어떤 스쿼드를 담당하고 계신가요?

PM 하미연님(윈터): 제가 속해있는 스쿼드는 공간이라고 부르는, 실제로 교육 활동이 발생하는 하나의 장이라고 볼 수 있는 곳을 담당해요. 가장 많은 수의 사용자가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이고요. 

그래서 아무래도 목소리를 더 많이 들을 수밖에 없고, 더 다양하게 들을 수밖에 없기 때문에 그 목소리를 잘 조율해나가면서 밸런스 있게 가장 편리한 사용성의 bottom 라인을 만드는 것이 중요할 수 밖에 없는 듯해요. 그만큼 UI/UX를 굉장히 디테일하게 보는 걸 중시하는 팀이고요.

PM 이기태님(키트): 저희 스쿼드는 어드민 부분과 백오피스 부분을 담당하고 있어요. 어드민 같은 경우에는 클라썸의 관리자분들이 기관의 구성원이나 공간을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백오피스는 사내 구성원들이 사용하는 일종의 계약 관리 시스템입니다. 이 두 가지 제품 간에 연관된 부분이 꽤 있다 보니, 저희 스쿼드에서 둘을 함께 담당하고 있습니다.

 

Q: 글로벌 프로덕트를 만들기 위해서 필요한 역량은 무엇이고, 현재 마주하고 있는 챌린지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Head Of Pmgt 강지혜님(제니): 글로벌 프로덕트를 만든다는 것이 엄청나게 큰 차이가 있지는 않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많은 부분에서 차이가 분명 있어요. 언어나 시간대를 지원하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이걸 넘어서 예를 들면, 퀴즈에서 한국에선 맞으면 O, 틀리면 X 표시를 하는데 다른 나라에서는 V가 표기되기도 합니다. 이처럼 하나의 기능을 만들 때 여러 문화권을 고려하면서 만들게 됩니다. 이 부분이 챌린지이기도 합니다.

 

Q: 스타트업은 정말 많은데, 클라썸의 가장 ‘스타트업다운’ 요소가 뭐라고 생각하나요?

PM 하미연님(윈터): 클라썸에 입사하고 나서 가장 놀랐던 점이 일할 때 체계가 잡혀있다는 점이었어요. 우리가 직장생활을 직접 겪거나 전해 듣다 보면 직장생활에 체계가 없다는 말 많이 접하잖아요. 그러다 보니 “나는 과연 직장생활에서 체계를 가지고 있을까?” 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클라썸에 와서는 조직의 체계가 탄탄하게 잡혀있다는 부분에 놀랐어요. 제가 입사 후 회고를 작성해서 올린 적이 있는데요. “이렇게 하루하루 밀도 있게 보낸 적이 없는 것 같아요”라는 표현을 썼어요. ‘밀도 있게’라는 표현을 왜 썼나면, 일을 굉장히 체계적으로 하기 때문에 하루하루 굉장히 생산적으로 일한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거든요. 그런 점이 (의외로) 가장 스타트업다운 요소가 아닐까 자주 떠올리곤 합니다.

 

Q: “업사이드가 크고, 실행이 되게 크다”는 점에 대해서 이야기 해주실 수 있나요?

PM 이기태님(키트): 저는 글로벌 환경에서 일을 해보는 것이 목표였어요. 그렇다 보니까 클라썸이 글로벌을 타겟팅하고 있다는 부분이 되게 중요한 문제였어요. 실제로 입사 후 글로벌로 나가기 위해 준비하고 있고 진행하는 부분들이 정말 많았어요. 그 일환으로 지난 9월에 미국에 출장을 다녀왔는데요. 라스베가스에서 열렸던 HR Tech 컨퍼런스에 가서, 이 컨퍼런스를 열심히 들으면서 여러 인사이트들을 얻었어요. 

오늘 라이브에서는 두 가지 인사이트를 공유드릴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첫 번째로는 미국 기업이 상대적으로 B2B SaaS 툴에 좀 더 열려 있다는 걸 느꼈어요. 두 번째로는 HR 툴들이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기능들을 보고 올 수 있었어요. 이러한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저희가 글로벌로 가기 전에 어떤 걸 보완해야하는지 이야기를 많이 하게 됐죠. (글로벌 프로덕트를 해볼 수 있기에) 업사이드가 크고, 실행도 크게 해볼 수 있는 기회 같습니다.

 

 

6. 클라썸 디자이너들이 함께 만드는 남다른 성장 경험

 

Q: 클라썸은 Tech나 Design에 강점을 둔 문화를 갖고 있는지 궁금해요!

Head Of Design 조훈님(스티그): 저희가 프로덕트 디비전 안에는 Head가 3명이 있어요. Pmgt Head인 제니, Tech Head인 마크, 그리고 Design Head인 제가 있는데요. 이 세 명의 조합이 이상적이라고 생각해요. 

예컨대 캐로베로스 회의라는 것이 있어요. 세 개의 머리가 하나를 이룬다는 의미에요. 우리가 잘못된 결정을 하는 바람에 우리 팀원들이 지옥에 빠지는 걸 막기 위해 이 회의를 만들었어요. 여기는 테크, 여기는 디자인, 여기는 PM, 이런 식으로 치우치지 않고 전반적인 조화와 밸런스를 통해서 개인의 성장, 회사의 성장이 이뤄질 수 있도록 조성하는 걸 지향하고 있어요.

 

Q: 클라썸의 ‘디자인 챕터’는 어떤 목적으로 설계돼 있고, 어떤 방식으로 업무를 진행하고 있나요?

Head Of Design 조훈님(스티그): 가장 큰 특징은 디자인 챕터 안에는 Product Design 파트와 Brand Design 파트가 있어요. 쉽게 이야기하자면 Product Designer와 Brand Designer가 하나의 챕터 안에서 움직이고 있어요. 비즈니스적인 관점에서 상품을 만드는 조직과 상품을 고객에게 전달하는 조직이 함께 있는 것이라 보시면 됩니다. 

상품을 전달하는 조직이 이 상품의 특징, 어떠한 기능을 상세하게 동작하는지 아니까 이를 전달하는 브랜딩, 마케팅을 할 수 있어요. 반대로 프로덕트 조직은 브랜드 디자이너들이 고객, 사용자에게 어떤 식으로 상품의 가치를 전달하고, 어떤 약속을 했는지 알기 때문에 그 핵심 가치에 맞춰서 프로덕트를 만들어 가게 됩니다. 마케팅과 프로덕트 챕터는 따로 있지만, 디자인 챕터 안에서는 그레이존을 만들어 정보격차, 갭을 줄이고 있어요.

 

Q: 클라썸 프로덕트를 디자인하는 과정에서 가장 유의하는 점 /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Head Of Design 조훈님(스티그): 대학 시장에서 기업 시장까지 확장하다 보니 굉장히 많은 케이스들을 고려해야 하더라고요. 우리 모두가 하나의 사용자를 떠올릴 수 있도록 ‘Persona & Journey Map’(페르소나 및 고객여정)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각 케이스 별로 유저 스토리와 Journey Map이 있어요. 

클라썸 디자이너가 만든 산출물이나 결과물들을 리뷰할 때 ‘Journey’가 굉장히 중요한 기준인 것 같아요. 이런 ‘Journey’들을 결국에는 PM과 PD가 리서치를 통해 계속 업데이트 하고, 만들어가는데요. 이 때 디자인 챕터가 문서화(Document) 하기 위해 노력을 많이 하고 있어요!

 

 

7. 클라썸팀과 함께하고 싶어요! 클라썸 채용 Q & A

 

Q. 클라썸의 인재상은 무엇인가요?

최유진 대표님(진): 우리는 서로에게 가치(Value)를 더해줄 수 있고, 클라썸을 만들어나가는 과정이 썸타는 것처럼 되게 설렜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썸]으로 가져왔었어요. 

SUM이라는 단어는 Shine, Uplift, Motivate로 나눴어요. Shine 은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그것을 달성하는 사람, Uplift는 건강한 피드백을 주고 다른 동료에게 칭찬을 하며 같이 성장할 수 있는 사람, Motivate는 스스로 동기부여 되면서 다른 팀원에게도 동기부여가 되는 사람을 뜻해요. 이 세 가지를 클라썸의 인재상으로 가지고 있어요.

 

Q. 클라썸에 지원해야하는 이유

이채린 대표님(린): 클라썸 팀원들이랑 많이 하는 말 중에 "세상이 이렇게 레드카펫을 깔아줬는데 이거 못 해내면 우리가 바보 아니냐!!"라는 말이 있어요. 

실제로 똑똑하고 훌륭한 팀이 정말 좋은 아이템으로도 성공하지 못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시장의 운과 세상의 타이밍이 맞아 떨어져야 하고, 반 발짝 앞서 나가는 게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클라썸이 저희가 정말 공감하는, 진짜 겪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작했지만, 이 시장의 타이밍이 맞아 떨어지면서 급격한 성장 곡선을 그리고 있다고 봐요. 그 자체가 되게 감사한 일이에요. 

거대한 시장에서 세상을 유의미하게 만들 수 있는,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는 제품을 함께 만들고 싶으신 분을 기다리고 있어요. 같이 좋은 영향력을 퍼트리고 싶으신 분이 계시다면 클라썸 팀에서 같이 해볼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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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썸의 채용설명회를 들으면서 클라썸에 대한 다양한 업무, 소통방식, 실제 구성원들의 찐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었어요! 창업부터 시작해서 MVP 선정, 조직 문화, 소통 등 쉽게 들어볼 수 없는 이야기들을 들어보며 정말 스타트업에 대한 관심이 정말 많아진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클라썸을 통해서 기업문화, 프로세스, 온보딩과정 등 많은 것을 알게 되었고, 클라썸이 성장하기 위해 어떠한 노력을 했는지 알아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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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진 대덕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 · 개발자

성장하기 위해 다양한 도전과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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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지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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