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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의 즐거움 처리법
<<뇌의 즐거움 처리법>>
우리 뇌는 육체적으로 즐거움을 느끼면 정신적으로는 불안감을 느낀다. 그래서 쾌락을 절제할 강력한 에너지(뇌파)를 낸다.
지나친 쾌감은 행복한 결말이 아니라 멸망의 징조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 절제와 의지의 근원은 가장 높은 차원의 정신력인데 이것이 '나'라는 존재의 진짜 주인이고 왕이다.
따라서 절제력이 제대로 발휘된다는 건 쾌감에 빠져 가출했던(정신 나갔던) 왕의 귀환인 셈이다.
재미나 향락의 늪에 빠지지않고 이겨내면 뇌는 더 큰 행복을 느끼도록 설계되어있다.
권좌를 되찾은 기쁨이라 할 수 있다.
이 쾌감 절제에 성공했을 때의 행복은 고통을 극복했을 때의 행복과 본질적으로 같은 행복이다.
쾌감 직후 찾아오는 공허감과 초라함은 권좌에서 쫓겨난 왕의 상실감과 패배감에서 비롯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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