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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100억 구간 M&A 시장, AI로 정복을 꿈꾸는 두 남자 이야기
이 글은 [조쉬의 프로덕트 레터]에서 발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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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는 이미 수만명의 창업가들이 'M&A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자신의 사업을 팔고, 사고 있어요. 미국은 앤드류 가즈데츠키가 창업한 Acquire.com이 있으며. 일본에선 32세 기업가 '사가미 슌사쿠'가 창업한 'M&A 총합연구소'가 대표 플랫폼이죠. 아직 이러한 플랫폼은 등장한지 5년 정도밖에 안되었어요.
M&A 총합연구소 CEO 사가미 슌사쿠, 자산 1조 이상 (출처: Forbes)
90년대생 창업가 사가미 슌사쿠는 창업 6년만에 자산을 1조로 키웠습니다. 한 분기에 M&A를 무려 400건 이상 수행했기 때문이죠. 중소규모 M&A 시장은 아직 기술이 닿지 않은 곳이었고, 사가미 슌사쿠는 이를 'AI 기반으로 매수자와 매도자를 매칭'하여 해결하였습니다. 총합연구소는 성사 보수를 받고, 운용보수는 투자를 통해 자산을 증식하는 구조로 돈을 벌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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