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P검증 #프로덕트 #마인드셋
'마케팅 교육'을 하다가 '마케터 매칭 플랫폼'을 만든 이유

이번 글에서는 내가 ‘하이마케터’라는 서비스를 왜 개발했고, 어떤 목표가 있는지 빌더 로그를 적어 보려고 한다. 
나는 2014년 부터 마케팅을 공부하고 ‘일’하는 것을 즐거워 했다.
 


작년 기업교육 당시..

내가 2018년 마케팅 교육을 처음 시작했던 이유는, 초기 사업자(저예산 광고주)들의 마케팅을 도와주고 싶어서 였다.

나도 첫 창업에서 문제라고 인식했던 것은 초기 사업자일수록 디지털을 활용한 마케팅에 익숙치 않아서 대부분 '광고대행사에 의존 한다'라는 것이였다.

물론 너무 좋은 광고대행사를 만날수도 있지만 비교적 '저예산 광고주'일수록 적은 광고대행 수수료로 인해서 제한된 서비스를 받을 수 밖에 없는 구조적인 문제가 있다.

그러면 직접 고용을 하면 되지 않을까..?
초창기 기업일수록  '인하우스 마케터'를 직접 고용하는 것은 오히려 부담이 크다.

그리하여 직접 '기업내에서 마케팅을 배워서 하는것이 올바르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마케팅 교육을 시작하게 되었다.

그러나 디지털 마케팅이라는 분야도 정말 많은 개념과 다양한 도구를 활용 되기에, 강의까지 구매하여 모든 내용을 배워 직접 기업내에서 하고자 하는 열정있는(?) 기업은 다소 많지 않았다.

그러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줄 수 있는 것은, 기업과 현업에 있는 마케터를 직접 연결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평소에 하루 2시간 정도만 특정 부분(ex. 검색광고)에 대해서만 핸들링이 필요할 수도 있고, 또한 특정 시기에 맞춰 해당 프로젝트를 리드해줄 수 있는 시니어 마케터 등을 직접 찾을 수 있다면 '내가 느꼈더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러면 ‘마케터는 이러한 근무 시장 참여에 니즈가 있을까..?’

마케터라는 직무는 디자이너나 개발자처럼 눈에 보이는 결과물을 바로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닌, ‘과정’에 집중되어 있는 직무이다.

그렇기 때문에 결과물 중심적인 ‘크몽’이나 ‘숨고’와 같은 플랫폼에서 나의 역량을 발휘하는 것은 쉽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마케터도 분야도 다양하고 내가 발휘할 수 있는 가치가 다양하기에, 근무 가능한 잉여시간에 기업의 ‘특정 니즈를 해결해줄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서비스 개발을 시작하였다.

올해부터 시작한 서비스 기획과 개발
 
나는 우선 마케터들이 직접 나의 역량과 근로 조건을 상세히 보여줄 수 있도록 만들고, 마케터들이 의뢰인을 관리할 수 있는 관리형 대시보드를 만들었다.

그리고 기업들이 마케터를 정보를 확인 후, 채팅을 통해 업무내용과 근로조건을 직접 소통할 수 있도록 채팅창을 만들었다.


물론 채팅을 통해서 다 해결되지 않는 궁금한 점은 따로 대면 인터뷰를 협의해서 진행할 수도 있을 것 같다.

기업은 마케터와 협의한 근로조건에 맞춰 플랫폼내에서 ‘비대면 전자계약’을 통해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근무계약을 할 수 있다.

근로가 시작되면 다른 기타 플랫폼과 마찬가지로 다양한 결제방법을 지원하여, 초기 사업자들의 현금 지출에 대한 부담감을 낮췄다.

버블이라는 노코드를 통해 1월 1일 새해부터 밤을 새워가며 뚱땅뚱땅 만들다 보니 어느덧 3개월이 지났다.
이제는 내가 생각하는 시장의 문제가 나만 생각한 문제인지, 아니면 시장의 잠재적으로 모두가 느꼈던 문제인지 확인하는 것만이 남았다.

나의 문제인식과 문제해결 방법에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는 날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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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욱 (1인 창업중) 노아노마드 · CEO

(주)노아노마드 송재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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