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드셋
무스펙 지방대 비전공자가 배달의민족 리드 개발자가 되기까지

“무슨 생각하면서 (스트레칭) 하세요?” 
“무슨 생각을 해… 그냥 하는 거지” 

2009년 방영된 MBC 특집 프로그램 <퀸연아! 나는 대한민국이다> 중 한 장면입니다. 종종 동기부여용으로 여기저기 돌아다니곤 하는 김연아의 대표 ‘짤’인데요.

‘인간의 실수는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라는 말이 있듯 인간은 유혹에 끊임없이 빠지는 존재이기에 그처럼 준비와 연습을 꾸준하게 실천할 수 있는 초연함을 갖춰야 멈추지 않고 성장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여기에 재능까지 더해졌을 때 우리가 흔히 말하는 ‘전설’이 탄생하는 것일 테고요.

배달의민족의 리드 개발자였던* 이동욱 님은 그 초연함을 코딩하는 데 적용해서 지방대, 비전공, 무스펙이라는 불리한 조건을 보기 좋게 깨부쉈다고 하는데요. 매일 정해놓은 시간만큼은 꼭 코딩을 하며 자신만의 일하는 근육을 기르고 있는 그의 이야기를 함께 들어보시죠.

*본 인터뷰는 2019년 12월에 진행되어, 현재 상황과 다른 내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동욱 님은 배달의민족을 퇴사했지만, 인터뷰 본문에는 “배달의민족 개발자”로 표기했습니다. 이동욱 님의 근황은 개인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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