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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드라마인데 자막에 의존하세요?
방금 남주가 뭐라고 했어…?
영화나 드라마를 시청할 때, 배우의 대사가 거의 들리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대사가 배경음악에 묻혔거나 배우의 발음이 아쉽다면, 한국 콘텐츠임에도 어쩔 수 없이 자막을 켜야 할 때가 있죠. 내용을 놓쳐 매번 뒤로 돌아가는 것보다 자막에 의존하는 게 훨씬 낫지만, 자막에 집중하다 보면 영화의 디테일을 놓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좋지 않은 환경에서 녹화된 콘서트 직캠을 볼 때도 비슷합니다. 저는 콘서트 티켓팅에 실패하면, 좋아하는 아티스트를 녹화한 직캠 영상으로 마음을 달래곤 합니다. 그러나 잡음과 함께 촬영된 영상으로는 아티스트의 노래를 온전히 감상하기 어렵죠. 아티스트의 목소리를 더 잘 듣기 위해 볼륨을 키운다면, 주변 잡음도 함께 커져 귀가 아픕니다.
감상자가 아닌 제작자 입장에서도 영상 속 잡음은 문제가 됩니다. 열심히 촬영한 V-log 영상 소스를 재생해 보면, 주변 잡음 때문에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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