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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성공을 강요'하는 시대에 피로감을 느낍니다.
요즘 유튜브에서의 화두는 '성공 포르노(성공 팔이)'입니다. '초단기간 유튜브로 월 천만 원'도 같은 맥락입니다. 초단기간 수익화 자체가 불가능한 것이 유튜브이며, 유튜브 크리에이터의 본질인 관계 비즈니스와 맞지 않죠.
지난번 뉴스레터에선 '한국이 세계에서 가장 우울한 나라'가 된 이유는 빠른 경제 성장 속, 과도한 경쟁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이러한 부분이 가시적으로 가장 잘 드러나는 카테고리는 브이로그입니다. 브이로그의 키워드는 '갓생', '미라클 모닝', 심지어 'Productive vlog'까지 있죠. 한국인들은 '생산성'에 대한 강박이 있으며, 이는 <트렌드 코리아 2024>의 '분초사회(시간을 초단위로 쪼개 쓰는)' 빡빡한 삶으로 이어집니다.
물론 갓생, 미라클 모닝, Productive Vlog를 비판하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각자의 삶이 있고, 저도 그러한 삶을 지향하니까요. 지금의 유튜브 화두가 '성공 포르노(성공 팔이)'라는 점을 알려드리는 것입니다. "너도 내 방식대로 하면, 나처럼 수억 원을 벌고, 경제적 자유를 이룰 수 있어."식으로 성공을 파는 이들에 대한 논쟁이 있는 상황이죠. (궁금하신 분은 '성공 포르노(성공 팔이)'라고, 유튜브나 네이버에 쳐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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