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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 실패해도 다시 도전할 수 있는 이유 - 원하는 일로 돈 벌기

프리워커 스페셜 인터뷰의 주인공은 1인 또는 마이크로 비즈니스를 위한 판매 서비스 래피드를 만들고 있는 매버릭스 팀입니다. 

매버릭스의 서창우, 김민지, 이예진님은 원하는 일, 좋아하는 일을 하기 위해 모여 창업을 했고, 다른 사람들도 그런 삶을 살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서비스를 만들고 있는데요. 

7번 실패했음에도 위해 8번째, 9번째 도전을 이어가고 있는 매버릭스 팀의 이야기를 통해 새로운 인사이트와 아이디어, 그리고 수많은 실패에도 다시 도전할 수 있는 이유를 확인해 보시죠!

 

래피드 X 프리워커스클럽 콜라보 웨비나 소개

원하는 일로 돈 버는 시대의 시작 

- 크리에이터 이코노미의 미래

마이크로 비즈니스를 위한 판매 서비스 래피드와 자신만의 방식으로 일하는 사람들의 커뮤니티 프리워커스클럽이 콜라보 웨비나를 진행합니다. 

이제 수십만의 인스타 팔로워, 수백만의 유튜브 구독자가 없어도, 누구나 크리에이터로서 원하는 일로 돈 벌 수 있는 세상이 되어가고 있는데요. 

래피드와 프리워커스클럽의 콜라보 웨비나를 통해 크리에이터 이코노미의 미래, 그리고 그 안에서 원하는 일로 돈 버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 웨비나 참석자를 위한 놀라운 선물들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

웨비나 신청하기 : 원하는 일로 돈 버는 시대의 시작 - 크리에이터 이코노미의 미래

 

환상의 조합 - 개발자, 디자이너, 마케터 

Q. 자기소개와 현재 어떤 일을 하고 계신지 알려주세요.

창우

매버릭스 팀에서 대표 겸 개발을 맡고 있는 서창우입니다. 

2017년 군 입대 후 스타트업에 꿈을 가지게 되어 개발과 창업 공부를 시작했어요. 

군대에서는 컴퓨터를 쓸 수 없어 손으로 써가며 코딩 공부를 했고, 전역 후에는 다양한 초기 스타트업에서 경험을 쌓았습니다. 

애초에 창업을 위해 개발을 시작했기 때문에 풀스택 개발 경험을 쌓으려 노력했고, 일부러 10인 이하 스타트업에만 취업해 초기 스타트업의 생태계를 익혔습니다. 

일련의 과정을 거쳐 현재 매버릭스 팀에서는 래피드 개발을 전담하고, 그 외 잡다한 운영 업무를 맡아 진행합니다.

민지

매버릭스 팀에서 프로덕트 디자이너로 일하는 김민지입니다. 

래피드를 발견하는 순간부터 눈으로 볼 수 있는 모든 것들을 만들어요. 

주로 기존의 불편함을 래피드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고, 더 나은 서비스 경험을 디자인합니다. 

소규모 팀의 특성상 브랜딩이나 마케팅에 기웃거리며, 작은 일들도 맡아서 하고 있답니다.

예진

매버릭스 팀의 마케터 이예진입니다. 

새로운 경험하는 것을 좋아해 이것저것 도전하다 보니 여기까지 오게 됐어요. 

팀이 열심히 만든 제품을 세상에 알리고, 고객과의 접점을 만들어 소통하는 일을 주로 맡고 있습니다.

특히 콘텐츠를 통해 사람들의 반응도를 끌어올리는 것에 관심이 많아요.

출처 : 매버릭스 팀 (서창우, 김민지, 이예진)

 

주체적인 삶 + 마음 맞는 팀원 + 특별한 성장

Q. 본인이 생각하기에, 지금 하고 있는 일은 어떤 점이 특별한가요?

창우

저는 스스로 결정하고 이끌어가는 삶에 큰 가치를 두고 있습니다. 

이런 삶을 살 때 행복감을 느끼고, 창업도 같은 이유로 선택하게 됐어요. 

저뿐만 아니라 사람들 또한 원하는 일을 하며 살 수 있도록 돕고 싶다는 비전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를 이루기 위해 가장 큰 임팩트를 줄 수 있는 방법이 창업이라 생각하고요. 

그래서 제게는 이 과정이 아주 특별합니다.

민지

마음이 맞는 팀원이 있어 특별해지는 것 같아요. 

하고 싶은 일을 구상하고 디자인하면 서비스와 콘텐츠로 실체화할 수 있는 팀원이 있으니까요. 

소규모에 마음이 맞는 팀원이 있으니 실체화의 과정이 빠르고, 의도한 대로 결과물을 쌓아갈 수 있어요. 

함께하기에 특별한 일을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예진

일 자체가 특별하다기보다, 이 팀과 함께 할 수 있는 일이라 제게는 특별하게 느껴집니다. 

세상에는 참 다양한 형태의 행복이 있다고 생각해요. 

그중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공동의 목표를 세우고, 그것을 성취하며 기쁨을 나눌 때 정말 큰 행복감을 느낍니다. 

혼자였으면 하지 못했을 경험들도 함께 해볼 수 있고, 무엇보다 제가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줘요. 

저보다 저에 대해 더 많이 고민해 주고요. 

매버릭스에 속해있기 더욱 특별해지는 것 같습니다. 

 

두 번째 만남

Q. 팀을 만들게 된 계기가 특별하다고 들었는데요. 세 분은 어떻게 만나게 되셨나요?

팀으로 함께 한지 벌써 4년 차가 되었네요. 

사실 처음부터 저희가 매버릭스 팀으로 함께한 건 아닙니다. 

2020년도 대학생이었던 저희는 우연히 어떤 분이 올린 창업 멤버 모집글을 보고 랜덤하게 모이게 됐어요. 

그렇게 해당 프로젝트를 진행하다가, 여느 창업팀이 그렇듯 방향성과 의견 차이로 결국 프로젝트를 종료하게 되었습니다. 

팀도 흩어지게 됐고요.
 

출처 : 실패의 기록 1 - 코알라와 크리스마스 (처음 진행한 프로젝트에서 만든 서비스 - MBTI 컨셉의 취미 강의 추천 테스트)

그렇게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던 중 자꾸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잘 맞았던 다른 팀원들이 생각났고 재밌는 걸 같이 더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죠. 

마침 다른 팀원들도 생각이 일치했고, 저희는 의기투합해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됩니다.

이렇게 저희 팀의 여정이 시작됐어요. 

당시 함께 시작한 세 명이서 현재까지 개발, 디자인, 마케팅을 맡아 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7번의 실패, 8번째, 9번째 도전은 현재 진행 중

Q. 지금까지 8번의 피벗을 거쳤다고 들었습니다. 그동안 어떤 서비스들을 만들어 오셨는지 간단하게 소개해 주실 수 있나요? 

저희 팀은 크게 7번의 실패를 겪었습니다. 현재 래피드를 통해 8번, 9번째 도전을 해나가고 있고요.

그동안 참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1년이 넘는 시간 동안 운영해 오던 서비스의 문을 닫은 일도 있었고, 한 달에 제품 1개씩 총 5개의 제품을 5개월 동안 빠르게 검증해 본 적도 있었어요.

꽤 괜찮은 지표를 보였지만 정성적인 판단으로 그만두게 된 적도 있었고요.

힘들었지만 이 과정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고, 더 빠르게 실패하고 개선하는 팀으로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만든 서비스들을 간략하게 소개해드리면 첫 번째는 공연 플랫폼이었습니다. 

출처 : 디스콰이엇 Ogle 페이지

1년 반이라는 최장 시간 운영한 서비스였죠. 

200명의 사전 신청을 받았고, 2개월 만에 1,000명의 사용자가 가입했습니다. 

하지만 운영 기간 동안 시장의 한계와 팀 적합성이 떨어진다는 것을 느껴, 아쉬움을 뒤로한 채 피봇을 결정합니다. 

이후에는 디지털 아티스트들을 위한 커뮤니티 및 IP 수익화 플랫폼이나, 스타트업용 정보 공유 SaaS, 커뮤니티 광고 마케팅 플랫폼, 시니어 대상 코호트 기반 취미 교육 플랫폼 등 여러 아이템을 빠르게 검증했습니다.

출처 : MAVRK’S 서비스 신청 페이지

5개월의 검증 기간을 거치고 난 후, 시도했던 아이디어를 펼쳐보니 문득 몇 가지 공통점이 눈에 들어왔어요.

‘아 우리 사람들을 연결하고 싶어 하는구나’ ‘우리 커뮤니티에 관심이 많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죠. 

또한 6번의 시도를 하며 팀 자체적으로도 커뮤니티와 SaaS에 대한 역량이 자연스레 쌓였습니다.

그때부터 커뮤니티 빌더 분들을 최대한 많이 만나 불편함을 탐색하며, 커뮤니티 빌딩 SaaS ‘래치드’를 만들게 됐습니다. 

출처 : 커뮤니티 빌딩 SaaS 래치드

이 서비스가 8번째 도전이었고, 래치드를 운영하던 도중 고객들의 니즈에서 파생되어 현재는 ‘래피드’라는 판매 서비스에 초점을 맞춰 운영 중에 있습니다. 

각 서비스의 더 자세한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인터뷰 하단에 저희가 했던 7개의 실패를 적은 글을 첨부해 놓겠습니다.

 

1인 또는 마이크로 비즈니스를 위한 수익화 서비스

Q. 지금 만들고 있는 서비스는 어떤 서비스이고, 어떻게 시작하게 됐나요?

현재는 ‘래피드’라는 서비스를 만들고 있습니다. 

래피드는 1인 혹은 마이크로 비즈니스를 위한 새로운 수익화 서비스예요. 

자신만의 상품을 판매하고, 고객 데이터를 수집 및 관리하고, 퍼널별 적절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내게 맞는 판매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는 툴입니다.

출처 : 래피드 서비스 랜딩페이지

래피드는 이전 7번의 실패 이후 새롭게 시작했던 ‘래치드’에서 발견한 니즈에서 시작했는데요. 

래치드를 운영하던 당시, 개인 커뮤니티 빌더의 경우 수익화에 대한 니즈가 강하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커뮤니티 내에서 스터디, 강의, 전자책 등 자신의 콘텐츠를 판매하고 싶어 했지만, 시중에 적합한 솔루션이 없었죠.

PG심사 및 연결이 복잡하고 시간이 오래 걸리다 보니, 주로 구글폼 + 계좌이체 조합으로 불편하게 사용했습니다. 

따라서 개인도 쉽고 빠르게 결제를 받고, 판매할 수 있는 서비스를 고민했고, 그렇게 래피드를 만들었어요.

출처 : 런칭 후 2개월 1200만원, 그 후 3주 2000만원

처음에는 뾰족하게 ‘쉽고 간편한 결제’에만 집중했습니다. 

자신만의 링크로 어디서나 간편히 결제를 받을 수 있는 형태였죠. 

현재는 이를 넘어 판매가 이루어지는 단계 전후로 퍼널을 더 잘 설계하고, 더 나아가 지속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로 발전시키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잠재 고객을 수집하고, 기존 결제자를 관리할 수 있는 CRM 기능, 또 퍼널별로 고객을 더 많이 끌어당기는 마케팅 기능 등을 개발 중에 있어요.

 

‘나’라는 자산의 가치와 중요성이 커지는 세상

Q. 크리에이터 이코노미라는 분야에서 서비스를 만들게 된 이유가 있나요? 

사실 저희 팀은 시장을 보고 들어가기보다, 대부분 어떤 문제를 발견하고 거기에서부터 시작하는 Bottom-Up 방식으로 서비스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때문에 크리에이터 시장 또한 처음부터 명확하게 선택해 시작한 건 아니에요.

말씀드린 것처럼 이전 서비스에서 먼저 니즈를 발견한 후, 래피드 아이디어를 생각해 냈습니다. 

이후 시장에 대해 조사했고, 결제 시장과 크리에이터 시장 2가지를 놓고 고민했어요. 

시장 규모와 미래 성장성, 팀 적합성을 기준으로 상세하게 따졌죠. 

규모는 결제 시장이 훨씬 크지만, 앞으로의 성장성은 크리에이터 시장이 훨씬 크다고 판단했고요. 

출처 : 어도비 ‘크리에이티브의 미래’ 보고서: 2020년 이후 한국 크리에이터 시장의 가파른 성장 확인

저희 팀은 빠르게 피드백 루프를 돌리는 강점이 있어, B2C 크리에이터 시장이 더 적합하다 느껴졌습니다. 

게다가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들이 원하는 일을 하며 살 수 있도록 돕는다’는 저희 팀의 비전이 크리에이터 시장과 잘 맞아떨어졌어요. 

저희는 크리에이터 분들이 같은 가치를 가진 사람들이라 생각하거든요.

그렇게 크리에이터 시장에 입성해 서비스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저희는 앞으로 크리에이터 이코노미가 더욱 커질 것이라 보고 있어요. 

이젠 더 이상 어떤 가치를 주고 수익을 창출하는 것이 기업의 전유물만은 아니니까요. 

모든 것이 개인의 영역으로 확장되며 더욱 ‘나’라는 자산의 가치와 중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래피드는 이런 시대의 흐름과 우리의 비전이 철저히 반영되어 있는 서비스예요. 

앞으로도 개인이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지속적으로 살 수 있도록 수익화 과정에서 도울 수 있는 부분을 최대한 커버할 생각입니다.

 

광고에 의존한 수익 모델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Q. 서비스가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핵심 가치는 무엇인가요?

기본적으로 래피드는 영향력을 가진 개인이 자신의 상품을 잘 판매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입니다.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그 이면에는 아직 수익 불안정성이 있거든요.

특히 국내의 경우 아직 크리에이터의 자체 상품 판매 비율이 현저히 낮고, 대부분 광고 수익에 의존하는 상태죠. 

출처 : Adobe "Future of Creativity" Study Monetization in the Creator Economy, p20 데이터 참고

따라서 지속적인 활동을 위해서는 반드시 상품 판매의 비중을 높여야 합니다. 

이를 돕는 게 래피드이고요. 또한 궁극적으로 저희가 제공하고자 하는 핵심 가치는 ‘판매 시스템’이에요.

결국은 일시적인 수익이 아니라 지속 가능한 판매가 이루어질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거든요. 

개인이 혼자 하기 어려운 그 영역을 파트너로서 함께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중요한 건 재구매, 크리에이터를 위한 CRM 서비스

Q. 경쟁 서비스와 비교해 우리 서비스가 갖는 차별점은 무엇인가요?

래피드의 가장 큰 차별점은 ‘재구매’에 집중한다는 것입니다.  

기존 경쟁 서비스들은 대부분 ‘첫 구매’를 만드는 데 집중해요. 

모객을 도와주는 플랫폼 서비스, 홈페이지를 만들어주는 SaaS 등 모두 처음 판매를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높은 가치를 제공합니다.

하지만 이미 첫 구매를 만들어 봤고, 스스로 모객을 할 수 있는 크리에이터에게는 기존 서비스가 제안하는 첫 구매가 더 이상 큰 가치가 아니에요. 

그래서 래피드는 ‘재구매’라는 가치를 제안합니다. 

이미 어느 정도 판매 역량이 있는 크리에이터가 재구매율을 올릴 수 있도록 CRM 서비스를 제공해요.

출처 : Latpeed 서비스 랜딩페이지

또, 업계 최저 수준의 수수료와 높은 접근성도 차별점입니다. 

평균 10%의 판매 수수료를 받는 기존 국내 경쟁사 대비, 저희는 1.6%의 업계 최저 수수료만 받고 있습니다. 

크리에이터가 자신의 노력의 대가로 최대한의 수익성을 가져갔으면 하기 때문이에요. 

또 기존에 다른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는 크리에이터라면 ‘굳이 래피드로 옮겨야 할 이유’를 만들어줘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때문에 최대한 낮은 수수료와 쉬운 사용성으로 접근성을 최대한 높이고자 노력했습니다.

 

마이크로 비즈니스를 위한 새로운 수익화 시스템

Q. 고객에게 우리 서비스를 한 문장으로 소개해야 한다면, 어떻게 소개하실 건가요? 

‘마이크로 비즈니스를 위한 새로운 수익화 시스템’이라고 소개하고 싶어요.

출처 : Latpeed 서비스 랜딩페이지

개인의 영향력은 더욱 커지는 새로운 세상에는, 작은 규모의 비즈니스에게 맞는 판매 방식이 필요합니다. 

단일 판매보다는 수익을 지속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고요. 

래피드의 모든 기능에 이러한 가치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마이크로 비즈니스를 위한 새로운 수익화 시스템이라고 소개하고 싶어요.

 

한정된 리소스는 아이디어와 진정성으로 극복 

Q. 래피드 팀이 고객을 유치하고, 유지하기 위해 사용하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작은 팀이기에 자원이 한정적입니다.  예산과 리소스가 항상 부족해요. 

때문에 화려한 마케팅을 하기는 어렵지만 대신 최대한 ‘아이디어’와 ‘진정성’으로 승부를 보려고 하는 편입니다. 

아이디어적으로는 작게 시도해 볼 수 있으면서도 눈에 띌 수 있는 기획을 중요하게 생각해요. 

스스로 래피드의 유저가 되어서 행사를 열고, 사람들의 흥미를 끌만한 상품을 올려 팔아보기도 했습니다. 

내 서비스를 나보다 더 잘 파는 인플루언서와 네트워킹 파티도 열었었고, 아예 래피드와의 연관성을 지우고 부캐를 키워 간접적으로 홍보를 해보기도 했어요.

출처 : 래피드 팀

고객 혹은 잠재 고객에게 다가갈 때는 최대한 진심을 다합니다. 

콜드 메일 하나를 보내도 최소 상대방에 대한 분석을 어느 정도 하고, 그분의 불편함이 무엇이 있을지 파악해 저희가 도울 수 있는 부분을 제공하려고 하고요. 

만약 서비스를 이용하며 불편함을 겪으셨다면, 저희가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 보상을 드리려 노력합니다. 

이전에 서비스가 중단되었을 때는 보상 신청자 전원에게 일일이 손편지와 선물을 포장해 배송하기도 했어요.

이렇게 유저 분들을 한 분 한 분 모셔 온다는 마음으로 하다 보니, 주변에 소개도 해주시고 연락드린 분들이 흔쾌히 사용해주시기도 하면서 조금씩 래피드 사용 범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서비스 중단이라는 아찔했던 기억

Q. 지금까지 일을 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순간은 언제였나요? 그 순간을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창우

작년 11월 말쯤 래피드 서비스가 PG사 계약 문제로 갑자기 중단되었을 때 가장 힘들었던 것 같아요. 

2~3일 간 고객 센터에 계속 문의를 해봤지만 방법이 없어, 결국 기존 PG사 이용을 포기하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열심히 노력해 성장시킨 거래액은 PG사에 그대로 묶여서, 사비로 4천만 원가량을 정산해드려야 했습니다. 

제가 창업에 도전하며 가장 힘든 시기였고, 팀원들이 함께 해주지 않았다면 아마 다시 일어서기 어렵지 않았을까 싶어요.

서비스가 중단된 날이 월요일 이었는데, 그 한 주간은 멘탈을 회복하는 게 쉽지 않았습니다. 

계속해서 불안했고 많은 걱정이 들었죠. 

좀 쉬면서 최대한 마음을 추스르고, 팀원들과 대화를 나누며 다시 해보자는 마음을 다지게 되었습니다. 

이후 빠르게 다른 PG사를 알아봤고, 현재 페이플에 정착해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제가 예전에 쓴 글 링크를 첨부할게요.

민지

아마 모든 팀원이 ‘그 순간’을 말할 것 같은데요. 

PG사 계약 문제로 1달 동안 서비스가 중단되었던 일이 있었습니다. 

결제 서비스인데 결제가 중단되다니. 고객 한 분 한 분께 상황 설명을 드리고 양해를 구하는 전화를 드리며, 전화하는 내내 떨었던 기억이 있어요. 

일은 당연히 손에 잡히지 않았죠. 억지로 하기보다는 다음에 또 같은 상황이 생기면 어떻게 해야 할지를 적어봤습니다. 

상황을 정리하며 메뉴얼화하다 보니 조금 진정이 되었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생겼습니다. 

제 안에 불안을 회복을 하자 팀이 눈에 들어오더군요. 부족한 유머를 살려 의식적으로 긍정적이게 말하려고 노력했어요. 

어려움을 극복하는 스타트업 영화 속의 '진짜 스타트업' 같다, 괜찮다, 우리는 해결할 수 있다 등… 

이런 말을 하면서 팀원뿐만 아니라 스스로에게도 도움이 되었던 것 같아요.

예진

아마 다들 서비스가 중단된 얘기를 할 것 같은데요. 

저는 조금 다릅니다.(ㅎㅎ) 저는 사실 외부적인 이슈가 발생했을 때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 편이에요. 

PG로 서비스가 중단되었을 때도 당황하긴 했지만, 침착하게 대처하면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오히려 저는 내부적인 갈등이나 팀이 흔들릴 때 더 불안을 느끼는 타입이에요. 

때문에 어느 한순간이 정말 힘들었고 이를 극복했다기보다는, 팀적으로 힘든 상황이 오는 타이밍이면 어떻게 이를 빠르게 해결하고 다시 평온한 상태로 만들어 일에 집중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 수 있을지를 고민합니다. 

때문에 평소에는 긍정적인 분위기를 유지하려 하고, 최대한 질문을 많이 해서 팀원들의 상태나 제 상태를 수시로 체크해 보려고 노력하는 것 같아요.

 

꾸준하게, 꾸준하게, 꾸준하게

Q. 지금까지 일을 하면서, 가장 잘했다고 생각한 순간은 언제인가요?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창우

3년이 넘는 시간 동안 포기하지 않은 것이라 생각해요. 

아예 위기가 없었다고 하면 물론 거짓말이겠죠. 

중간중간 계속해서 위기도 있었고, 팀원 간에도 갈등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잘 해결해내고 계속해서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이 가장 잘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아마 저 개인뿐만 아니라 팀원 전체에 해당되는 이야기일 겁니다.

민지

영향력 있는 일을 하고 싶어 창업을 시작했는데요. 

문득 스스로 선택한 일을 꾸준히 하고 있다는 사실을 실감할 때, 잘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자유롭게 일하면서 팀의 성공을 위해 책임을 다한다’는 이상적이면서 고통스러운 창업의 여정 속에서, 한계를 마주하거나 지친 마음에 포기하고 싶었던 순간도 분명 있었거든요. 

그럴 때마다 팀원과 결과물을 만들어나갈 때의 떨림, 목표한 바를 달성했을 때의 희열, 좋은 서비스를 만들어줘서 고맙다는 유저의 응원으로 힘을 얻어 다시 이어갈 수 있었어요. 

하고 싶은 일을 내일도 지속할 수 있음을 느낄 때 스스로에게 잘하고 있다며 칭찬하고 싶어요.

예진

크게 두 가지가 있는데요.

첫 번째는 ‘꾸준함’을 느낄 때. 두 번째는 ‘팀에 제대로 된 역할을 하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 때 스스로 잘하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 것 같아요.

첫 번째는 꾸준함인데요.

이 일은 지금까지 살면서 제 의지로 가장 꾸준히, 오래 한 것이에요.

뭐든 시작하는 것은 잘하지만, 지속하는 것을 어려워하던 저에게 정말 놀라운 일이에요.

때문에 꾸준히 이 일을 하고 있다는 것, 창우님 말처럼 포기하지 않고 매 순간을 이겨내며 조금씩 나아가고 있다는 점을 느낄 때 잘하고 있구나를 깨닫는 것 같아요.

두 번째는 팀에 제가 기여를 하고 있음을 스스로 느낄 때.

이 부분은 아마 성과와 관련된 것이겠지만, 팀의 액션이 좋은 성과를 만들고 거기에 제가 기여한 바가 있다고 스스로 느낄 때 ‘참 잘했다’라고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나의 색깔을 찾아가는 과정

Q. 지금 하는 일은 나의 삶에서 어떤 의미를 갖고 있나요? 이 일이 당신의 삶에 어떤 변화를 가져왔나요?

창우

창업이 모든 사람에게 특별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창업도 취업이나 크리에이터로서의 삶처럼 그저 하나의 라이프스타일이라 생각해요. 

그게 제게는 특별하고 가치관에 맞는 행복한 방향일 뿐이고요.

창업이 제 삶에 가져온 가장 큰 변화는 진짜 원하는 일을 찾고, 열심히 살 수 있도록 한다는 것입니다. 

원래의 저는 의욕이 많고 열정이 넘치는 사람은 딱히 아니에요. 

게으르고 하기 싫은 일은 엄청나게 미루는 데다가, 딱히 재미를 느끼는 것도 없어 대체로 무미 건조한 그런 사람입니다. 

그런데 제가 하고 싶은 일을 찾으니 매일 밤을 새도 좋고, 힘들더라도 전체적으로 스스로 살아있음을 느끼게 된 것 같아요. 행복하다 느끼고요. 

이전까지는 제 삶이 무채색이었다면 이제는 색이 좀 칠해진? 그런 느낌이 드는 것 같아요.

민지

창업은 스스로에 대한 인지를 빠르게 높일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잘 구축된 환경에서 일할 때보다 작은 규모로 생존하기 위해 여러 일을 할 때 나에 대해 보다 더 잘 알 수 있거든요. 

물론 창업을 하지 않아도 메타인지를 높이고 성장할 수 있지만, 창업을 통해 넓은 범위에서 나만의 고유한 방식을 터득할 수 있다는 것이 제게는 큰 의미인 것 같습니다. 

덕분에 나 자신과 일을, 그리고 일과 삶을 유연하게 정렬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방법을 찾기가 보다 수월해졌다고 느껴요.

예진

사실 저는 다른 스타트업 창업자나 위의 두 분처럼 뚜렷한 사람은 아니에요. 

어렸을 때부터 ‘꿈이 뭐냐’는 질문을 가장 대답하기 어려워하기도 했고요. 

대부분의 것들이 재밌고 늘상 새로운 경험을 하긴 했지만 ‘그래서 네가 진짜로 하고 싶은 게 뭔데’라는 질문에는 항상 물음표였어요. 

그렇게 정해진 루트로 진학한 대학교와 대외 활동에서 광고와 마케팅을 접했고, 사람들의 반응을 끌어내는 일에 흥미를 갖기 시작했습니다.

그 시점에서 매버릭스 팀에 합류하게 됐고요. 

3년간 정말 말 그대로 밀도 있는 압축된 경험을 하며 마케터로서의 정체성을 가질 수 있게 됐습니다. 

팀의 가치관에 따라 스스로 재밌는 일이 무엇인지 고민할 기회가 많았고요. 

이를 지지해 주고 주도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팀원들 덕에 자연스레 제가 좋아하는 일, 아닌 일에 대한 해상도를 높일 수 있었습니다.

 

래피드의 미래, 매버릭스의 미래

Q. 앞으로의 미래 계획은 무엇인가요? 이 계획을 실현하기 위해 현재 진행 중이거나 계획 중인 구체적인 단계가 있나요?

우선은 래피드를 잘 키우는 것이 저희의 단기적인 미래이고요. 

궁극적으로는 크리에이터 분들의 전반적인 업무 환경, 수익 활동을 도울 수 있는 여러 제품을 만들어 일하는 것의 방식을 새롭게 제시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모두가 크리에이터가 되어 원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요.

이를 위해서 현재는 래피드 프리미엄 기능을 만드는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판매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기반을 다지는 기능들입니다. 

출처 : Latpeed 서비스 랜딩페이지

1차 테스트 챌린지 신청을 받아 진행 중에 있으며, 주 2~3개의 기능을 빠르게 업데이트하고 피드백을 받아 개선하고 있습니다.

혹시 래피드의 유료 기능이 궁금하시거나, 2차 챌린지 참여를 원하신다면 → [링크]

 

원하는 일을 하며
살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
래피드가 궁금하다면?

 

래피드 X 프리워커스클럽 콜라보 웨비나 소개

원하는 일로 돈 버는 시대의 시작 

- 크리에이터 이코노미의 미래

마이크로 비즈니스를 위한 판매 서비스 래피드와 자신만의 방식으로 일하는 사람들의 커뮤니티 프리워커스클럽이 콜라보 웨비나를 진행합니다. 

이제 크리에이터 이코노미는 수십만의 인스타 팔로워, 수백만의 유튜브 구독자가 없어도 크리에이터로서 원하는 일로 돈 벌 수 있는 세상이 되어가고 있는데요. 

래피드와 프리워커스클럽의 콜라보 웨비나를 통해 크리에이터 이코노미의 미래, 그리고 그 안에서 누구나 원하는 일로 돈 버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 웨비나 참석자를 위한 놀라운 선물들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

웨비나 신청하기 : 원하는 일로 돈 버는 시대의 시작 - 크리에이터 이코노미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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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만의 방식으로 일하는 프리워커들의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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