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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요 사원증 리뉴얼 대작전
2015년 요기요 입사 후 대표에게 받은 첫 미션 중의 하나는 요기요 사원증을 리뉴얼하는 것이었습니다.
그전까지는 네모난 증명사진에 이름과 yogiyo 글자를 A4지에 출력해 이천 원짜리 사원증 케이스에 넣고 다녔는데, 손을 씻다 물이라도 한 번 튀면 인쇄한 사진과 글자가 번져서 매우 볼품이 없어 보였습니다. 경쟁사 배민의 개성 있는 사원증에 비하면 더더욱 초라해 보였죠.
목표 및 컨셉수립
미션을 받은 후 제일 먼저 한 일은 프로덕트와 마케팅 조직의 디자이너들을 모아 TF를 구성했습니다. 그리고 아래와 같은 목표 가이드라인을 정했습니다.
- 멀리서 봐도 요기요 사원증임을 인지할 수 있어야 한다.
- 우리 업의 특성이 드러나야 한다.
- 사원증 하나당 제작시간이나 비용이 크게 들지 않아야 한다.
- 최근 인수한 배달통과 통합된 브랜드 이미지를 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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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드밴스드 전진님께서 여기까지 오셔서 썸업이라니 영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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