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홍보 #아이템 선정 #MVP검증
초기창업팀이 1년 만에 매출 1천만원을 낼 수 있었던 현실적인 이유

 

‘제발 하루 10분이라도 고객에게 집중하자’ 주니어창업가를 위한 고객개발 인증 모임 ,

퍼스트펭귄 클럽을 만들게 된 진짜 이유

 

안녕하세요. 최근 주니어 창업가를 위한 어쩌구라는 시리즈로 글을 썼던 퍼스트펭귄 클럽장 황민정입니다. 최근 글을 스스로 보기 어려울 정도로 민망하더라고요. 아직 제가 뭐라고 창업에 대할 논할 짬바는 아니니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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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런 민망함을 무릅쓰고 글을 썼던 이유는 사실 이번에 준비하는 창업스터디에 클럽장으로서 대한 신뢰도를 어느 정도 만들어내기 위함이었습니다.

 

진실을 말하자면, 그 글의 초반부에서 말했던 1천만원은 순전히 저의 능력이 아니고, 2억 계약은 저의 능력이 아니고, 네트워킹 파티 역시 저의 능력이 아닙니다. 그 결과에서 제 영향력이 몇 퍼센트인지 원인과 결과가 모호했어요.

 

그럼 진실이 뭔데? 라고 하신다면! 제가 창업을 하면서 진짜 중요하다고 느낀 포인트가 있어서 이번 클럽을 만들게 된거라, 아래에서 설명해드릴 수 있을 거 같아요

 

하지만 생각보다 아티클과 스터디 모집 페이지의 내용이 제 생각을 온전히 전달하지 못했다는 것을 알고 이렇게 마지막 펭귄 스터디 모집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누군가에게 질문을 받는 형식으로 스터디에 대해서 안내드리겠습니다!!

 

 


 

 

Q.클럽을 만든 이유가 뭐야?

 

저는 20살일때, 그러니까 2018년부터 창업에 관심을 갖고 대학에 입학했습니다.

 

그때부터 24년 현재까지 수많은 대학생 혹은 초기 창업팀을 직간접적으로 만났는데요. 예창패, 정부지원을 많이 하다 사업을 접는 걸 많이 본 것 같아요.

 

또한 PO/PM/서비스기획 직무를 꿈꾸는 사람들이 많아지며 경험 삼아 창업에 도전한 사람 자체가 많아지고, 결국 기획자 취업 시장에서도 창업 경험에 대한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는 것을 목격했습니다.

 

대학생 창업가들 스스로도 창업을 통해 진짜 역량을 키웠는지에 대한 의문을 갖는 모습을 보면서, 망하면 취업해야지 하는 안일한 생각으로 창업을 시작하면 안되겠다는 진지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부지원사업이 나쁘단 게 아니라, 이런 창업팀들과의 만남 그리고 실질적으로 매출을 내봤던 창업팀에서의 초기멤버 경험을 통해 대학생 창업팀의 한계를 너무나 잘 알게 됐습니다.

 

일을 잘하기 위한 복잡성과 상당한 정신적 체력적 소모가 있는 창업이라는 일에 비해 대학생 창업가는 경험의 부족 등으로 한계가 너무 많습니다.

 

제가 23년 6월에 창업팀에 나온 것도 스스로에게 한계를 많이 느꼈기 때문입니다. 작년에 IT창업 동아리에 들어간 이유도 역설적으로 창업을 포기하고 취업하기 위해 들어간 것이었죠.

 

우리는 인정해야 합니다. 젊어서 하는 창업이 장점도 있지만, 젊기 때문에 핸디캡이 존재한다는 사실을요

 

 

최근 ‘아마존보다 나은 게 뭐냐’ 라는 질문을 VC에 받는 창업가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제가 루틴앱을 만들고 있다면, 저의 경쟁사는 애플이나 구글이 되는 거겠죠. 왜냐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마이루틴, 루티너리 같은 루틴앱이 아닌 기본적으로 깔린 기능이나 구글 캘린더를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그만큼 고객이 이 서비스를 쓰는 이유를 만드는 게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결국 이 핸디캡을 극복하기 위해 양, 질의 일을 해야합니다. 일을 많이 하는 건 당연하고, 근데 동시에 일을 퀄리티 있게 해야 살아남을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Q.클럽에서 하고 싶은 게 뭐야?

 

창업을 하다보면, 중요하지 않은 일에 너무 많은 시간을 쓸 때가 있습니다. 꼭 필요하지만 본질적이지 않은 일들이요. 팀원들을 챙기거나, 멘토링을 받거나, 지원사업을 준비하거나 등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결국 이 모든 것은 고객의 마음을 사로 잡지 않는다면 물거품이 되는 노력입니다. 저는 바쁜 창업가를 위해 하루에 단 10분이라도 고객에 집중하는 시간을 만들기 위해 퍼스트펭귄 스터디를 만들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창업 성공의 함수는 다음과 같습니다.

 

(고객의 가려운 부분을 긁어줄 포인트) + (현실에 적응하는 능력) + (창업가의 매력) 

 

-> 수요가 확실하지 않은 소프트웨어 창업일수록 (고객의 가려운 부분을 긁어줄 포인트)가 매우 크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제가 어그로를 끈 제목에 대한 이야기를 지금부터 하겠습니다.

 

고객이 돈을 내게 하도록 실질적인 가치 만드는 것이 핸디캡을 극복할 수 있는 가장 유일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이 실질적인 가치를 만들 때 크게 4가지의 일이 필요한 것 같아요.

 

 

 

 

1.현실을 알기

-나보다 더 경험을 많이 하고, 더 식견을 갖춘 사람들을 찾아가 자문을 구하고, 사석의 만남을 가져 '오프더레코드'를 많이 들어야 합니다.

-양질의 컨텐츠를 찾아 기본적인 학습을 하는 것을 기본전제로 하되, 압축성장을 위해선 누군가의 도움이 필수적이라고 생각합니다.

-> 생각보다 사람들은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면 그들의 굉장히 소중한 시간을 내어 주시기도 합니다.

-실질적 가치를 기회를 물어다 줄 사람을 만나야

-창업을 하고 있는 환경이 야생, 정글이라는 것을 알고 계약 관계 등 기회로 보이는 것들을 신중하게 판단하는 능력이 필요한 것 같아요. -> 세이노의 가르침 같은 책을 읽는 것으로 시작해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2.버블에서 벗어나기(주니어)

-사실 본인의 길이 창업이 정답이 아닐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하는 게 필요할 것 같습니다. 오히려 스타트업 창업이 아닌 다른 사업이나 직장 다니며 재테크를 하는 게 부자가 될 수 있는 더 빠르고 확실한 방법이 될 수 있어요.

-창업가든 직장인이든 프리랜서든 본업을 확실하게 하는 사람이 가장 멋있는 사람인 것 같습니다.

 

3.나를 알기

-내가 진짜 원하는 길인지 계속 고민해보는 게 필요할 것 같습니다.

 

4.퀄리티 있게 일하는 법

-자신이 모르는 것을 정확히 알고, 자신이 팀의 리더지만 일반 기업의 신입사원의 역량이 안될 수도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일의 기본기를 배우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 격주 월요일마다 진행되는 오프라인 모임 (고민 공유 시간)에선 이러한 주제에 대한 논의를 하며 이번 주의 액션아이템을 만드는 연습을 합니다.

 

 


 

 

Q.클럽에서 뭐해야 하는데? 시간 많이 써야 해?

 

-2월 19일 월요일 오후 7시 OT 명동역 필수 참여

-매일 10분이라도 고객을 파악하기 위해 시간 쓰고 슬랙에 인증

-매일 누군가의 인증에 1개의 댓글 달기 

-격주 1번 오프라인 참여 (장소는 홍대 or 을지로이나 OT 때 한번더 논의)

 

 


 

 

Q.매일 10분 인증한다는 게 정확히 뭐야?

차별성 / 필요성 / 컨셉 / 접근성

-고객을 사로잡기 위해선 크게 위의 4가지가 필요한 것 같아요. 스타트업을 하는 창업가라면 누구나 일을 하다가도 '이 프로덕트가 진짜 사람들이 쓸까?' 하는 의문이 스멀스멀 올라올 때가 있습니다. 그 의문을 애써 피하지 않고, 직면하기 위한 모든 과정이 포함됩니다.

 

-내 고객을 이해할 수 있는 유튜브 영상 댓글 분석하기, 인터뷰하기 등등 스터디의 사전 과제 를 참고하시면 감이 좀 잡히실 것 같습니다!

 

-노코드툴 사용 여부나 mvp test의 감이 없어도 괜찮습니다. 빠르게 감을 잡으실 수 있도록 투두리스트 및 아티클을 제공해드려요.

 

 

Q.어떤 사람들이 지원했어?

-현재 확정 인원은 6명으로 2~4명의 TO가 남아있습니다.

-주니어 창업가를 위한 스터디이지만 이미 법인을 설립하거나 투자를 받거나, 영업을 통해 기본적인 사업 세팅을 해놓는 등의 분들이 계십니다.

-저의 지인풀/디스콰이엇/이오플래닛/비긴메이트/커리어리 등 최대한 많은 채널을 통해 홍보하여 좋은 분들을 모실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너무 바쁜데/지방에 사는데 오프라인 일정이 필수인지 :

필수는 아니나, 저희 스터디가 추구하는 것은 결국은 창업가라면 누구나 마주하게 될 고독한 시간을 함께 위로할 수 있는 동료를 만드는 것에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가능성에 마음이 열려 계신 분들이라는 것을 전제로 모시고 있습니다.

 

 

Q.지원방식 / 커피챗 가능 시간

-구글폼 제출 (자기소개+사전과제) 후 커피챗(폼 제출 후 바로 링크 제공)을 하면 최종 합류 여부가 결정되는 방식입니다.

 

커피챗은 토 오후 9시 이후 ~ 일 하루 종일 월 오후 4시까지 가능합니다. 신청서를 빠르게 제출할 수록 일정을 빠르게 잡아볼 수 있습니다.

 

퍼스트펭귄 자세히 보기

https://joyous-ghost-8c7.notion.site/d860a29175684d03b920164098d1474d

 


 

 

마지막으로 제가 너무나 좋아하는 영상으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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