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AI 콘텐츠 생성 플랫폼 ‘뤼튼’으로 60% 이상 작성됐습니다.
요즘 내 머릿속엔 온통 오마카세 글쓰기 모임뿐이다. 시작은 11월 10일에 페이스북에 “글쓰기 모임 하실분?”하고 가볍게 올린 포스팅이었다. 생각보다 많은 분이 관심을 보여주셔서 그날 밤 바로 블로그 포스팅을 올려 모집을 시작했다.
모집 포스팅 제목은 “책은 읽는데, 왜 글은 안 쓰세요?, 매주 글 쓰고, 오마카세 먹자!”로 다소 도발적이었으나 내용은 모두가 겪는 문제점과 그 솔루션으로 가득 채웠다.
생각을 정리하고, 퍼스널 브랜드를 만드는 가장 쉽고 좋은 방법인 글쓰기는 모두가 중요하다 여기지만 쉽사리 지속하지 못한다. 오랫동안 지속할 동기가 없기 때문이다. 지속할 동기를 만들어 주고, 게임 퀘스트 하듯 단계적으로 미션을 달성해 나갈 수 있게 한다면 누구나 참가하고 싶지 않을까?
그렇게 정리한 룰은 이렇다. 10만 원의 참가비를 내고, 오마카세를 먹기 위해 10주 동안 10개의 글을 써야 한다. 글을 안 쓸 때마다 1만 원씩 적립되고, 완주자는 자신의 참가비와 적립된 기금으로 만찬을 즐기는 것이다.
엉뚱해 보이는 접근이지만, 모집 1주일 만에 진지하게 자기 삶을 성장시키고자 하는 분들이 모였다. 대부분 스타트업에서 일하는 직장인들로, 자기 생각을 정리한 글을 매개체로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 자극받고 성장할 수 있다는 게 큰 매력 포인트로 어필된 거 같다. 참가비가 10만 원이나 하고 무려 10주 동안 글을 써야 하는데도 24명이나 모인 걸 보면 말이다.
성장과 글쓰기에 대한 의욕이 넘치는 분들이 모였으니, 어떻게 하면 더 재미있고 유익한 모임을 만들 수 있을지 매일같이 고민하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나름대로 마케팅 전문가라 자부하지만, 직접 제로베이스에서 가치를 창출해내는 것은 항상 어렵다. 나 혼자만의 힘으로는 할 수 없는 일도 있기에 외부 기업으로부터 후원을 받고 싶었다. 매주 우수 글을 선발해 후원을 통해 받은 작은 선물을 드리면서 글쓰기에 대한 동기부여를 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어떻게 후원사를 모아야 할까 고민하다가, 내가 후원사라면 어떤 경우 후원을 할까라고 생각해봤다. 성장에 진심이고 신기술 이해도가 매우 높은 24명이 모인 모임에, 나라면 어떤 제품이나 서비스를 후원하고 싶을까?
기술 이해도가 높은 모임이니, 크립토나 NFT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면 이 모임에 후원 하고 싶었다. 연장선에서 커뮤니티 드리븐 비즈니스를 한다면 꼭 이 모임 유저들에게 서비스를 알리고 싶었다. 혹은 사용성 테스트가 필요한 서비스가 있다면 얼리어답터로서 제품을 경험하게 하고 싶었다. 이런 니즈를 충분히 충족시켜줄 수 있는 그룹이었고 이런 내용을 담아 후원사를 찾는다는 포스팅을 페이스북에 올렸다.
스타트업에게 제품이나 서비스 초기에 가치 있는 유저 피드백을 제공한다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 이 부분에 공감해주신 두 개 회사가 후원사 모집 포스팅 이틀 만에 지원을 약속했다. 한 후원사 대표님께 “단순 후원 보다, 우리 글쓰기 모임에서 직접 활동하시는 게 가장 좋은 브랜딩”이라는 말씀을 드렸는데, 흔쾌히 글쓰기 모임까지 가입하셨다.
이후 1개 후원사와 세부적인 후원 규모 협의를 위해 연락을 주고받고 있지만, 후원사는 많을수록 좋은 법. 어떻게 하면 더 많은 후원사를 모집할 수 있을지 밤낮으로 고민하기 시작했다.
최근에 AI 콘텐츠 생성 플랫폼인 뤼튼의 광고를 봤는데, 후원을 요청해볼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초고를 잡거나, 완성도를 높여주는 용도로 뤼튼 서비스를 쓸 수 있으니 안성맞춤이란 생각이 들었다. 실제로 글쓰기 클럽 멤버들은 글쓰기 초안잡기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있어서 뤼튼을 적극적으로 써보면 좋을 것 같았다. 뤼튼에서도 초기 유저 반응을 모니터링할 테고, 스타트업 창업자, PO, 마케터 등의 데모그래픽으로 구성된 모임이라면 분명 관심이 있을 것이다.
시험삼아 뤼튼을 써봤다. 내가 원하는 수준의 글을 뽑기 위해서 여러 키워드를 넣어가며 튜닝하는 과정이 필요했지만, 생각보다 글이 잘 나왔다. 이거 괜찮은데? 하고 뤼튼으로 70% 정도 쓴 글을 페이스북에 올려 뤼튼 마케팅 담당자들에게 UTM에 숨은 메시지를 담아 트래픽을 보냈다.
결과는? 아직 모른다. 뤼튼에 후원을 요청하는 과정은 이제 막 시작됐기 때문이다. 이 포스팅 또한 놀랍게도 60% 이상 뤼튼을 통해 만든 문장을 재조합해 완성됐다.
뤼튼이 최근 유저에게 피드백을 요청한다는 메일을 보냈다. 피드백 요청 메일에 이 포스팅 링크와 뤼튼이 오마카세 글쓰기 클럽에 후원해야 하는 이유를 정리해 회신할 예정이다.
과연 오마카세 글쓰기 클럽의 후원사는 3개로 늘어날 수 있을까?
다음 포스팅에 결과를 공유해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