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사업의 본질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제가 아직 사업에서 엄청난 성과를 낸 것은 아니지만, 3년 동안 사업의 본질과 성공하는 브랜드에 대해서 고민을 한 인사이트를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제가 제목에서 "이것"이 있는 회사는 미친듯이 성장할 것이라고 했는데
"이것"은 바로 WHY입니다.
WHY가 있는 회사는 확장성이 무한합니다.
(참고로 이는 사이먼시넥의 골든서클이론을 재해석한 내용입니다.)
그러면 WHY란 무엇을까요?
WHAT이랑 HOW와 비교하면 명확한 설명이 가능합니다.
WHAT는 이 회사가 '무엇'을 하는지를 의미합니다. 예컨대 애플은 컴퓨터를 만드는 회사입니다.
HOW는 '어떻게' 그것을 만드는지를 의미합니다. 예컨대 애플은 최고의 인재와 독창적인 기술로 WHAT을 실현합니다.
WHY는 '왜' 회사가 존재하는지를 의미합니다. 예컨대 애플은 Think different 라는 사명 아래 창조적 혁신을 위해 존재하는 회사입니다.
WHAT로 설득하는 회사는 확장성에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예컨대, "우리는 최고의 컴퓨터를 만드는 회사에요" 라고 소비자에게 설득한다면 컴퓨터를 생산하는 회사에 국한됩니다. 다른 전자기기 영역으로 확대하는 것이 소비자 입장에서는 이상하게 느껴집니다.
반면, WHY로 설득한다면 확장성이 있습니다. 애플이 컴퓨터 말고 에어팟까지 만든다고 소비자들이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애플은 Think different 하는 기업이지 컴퓨터 제조사가 아니니까요.
저희 회사도 비슷한 논리를 적용하여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언뜻보면 저희는 크리에이터의 실시간 클래스 플랫폼입니다. 그러나 사실은 '교육을 완성하지 못한다는' 성인교육의 문제를 풀고 있는 회사입니다. 더 나아가서, '도전을 쉽고 가볍게' 만들자는 사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저희가 자격증시험에 관한 클래스를 내놓든, 부동산 경매에 관한 강의를 내놓든 이상하지 않을 것입니다. 어떤 경우든 '도전을 쉽고 가볍게' 만드는 것이니까요. 심지어 나중에는 운동과 관련된 커리큘럼을 만들어도 되겠죠.
이제 저희가 할 일은 저희의 사명으로 브랜딩을 진행하는 것입니다. 단순히 퍼포먼스 마케팅을 돌리기 보다 저희가 궁극적으로 무엇을 지향하는 회사인지 알려야 합니다. 또한, 그 지향점에 공감한다면 소비로 저희와 함께해달라고 할 것입니다.
'도전을 쉽고 가볍게' 하는 마케팅의 일환으로 지금 이 게시글도 작성하고 있습니다. 요즘 꾸준히 글을 작성하고 있는데, 창업에 대한 도전일지를 솔직하게 담아내고 있습니다. 저의 사례를 보면서 여러분의 도전이 조금이라도 쉽고 가벼워졌으면 좋겠습니다.
써놓고 보니까 갈 길이 머네요.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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