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종전에 에이블리와 야놀자로 인사드린 pinpoint research팀입니다.
연초을 맞아 핀포인트 리서치에서 스토리 프로토콜 기업분석 리포트를 발행했습니다.
Pinpoint는 위대함을 좇는 비상장기업을 탐구하는 팀입니다. IP의 혁신을 위해 프로토콜 서비스를 만든다는 스토리 프로토콜의 이야기를 분석하며, AI 시대의 콘텐츠업에 대한 많은 생각을 해볼 수 있었습니다. 아래는 리포트의 일부 발췌입니다.
Story Protocol
웹의 도입 이후, 비즈니스 세계는 속도와 규모 면에서 혁신적인 변화를 맞이했다. 그 기반에는 TCP/IP 모델, HTTP, SSL/TLS, SMTP 등과 같은 프로토콜들이 자리했다.
하지만 지적재산권의 면에서는 절차의 속도가 웹에서 정보가 전파되고 창작되는 속도에 비해 현저히 느리다. 아직도 우리는 IP의 활용을 법적으로 규정하기 위해 계약을 오프라인에서 맺고 있으며, 규제 역시 전통적인 매체와 창작물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가장 빠른 편으로 평가받는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 기업(유튜브, 틱톡 등)조차 지적재산권을 1차적으로 보호하고는 있으나, AI가 웹에 붙으면서 활용 속도가 가속화되는 과정에서는 효과적인 보호를 제공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 중략 ..)
프로토콜 서비스의 성공 여부는 가치 제안에 달려 있다. 스토리 프로토콜의 서비스가 성공하여 IP 비즈니스의 활용 속도가 웹의 속도를 따라갈 수 있다면, 웹 프로토콜들이 가질 수 있었던 경제적, 기술적 지위를 동사 또한 확보할 수 있을 것이다. 그 이후에는 발달한 활용 속도에 맞게 Web Native한 IP 비즈니스들이 생겨날 것으로 예상된다. IP 비즈니스의 신기원에 따라서 새로운 기회들이 다양한 포지션의 플레이어들(대기업, 스타트업, 개인 창작자 및 사업자들)에게 열리고, 다양한 부가가치들이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런 상황에서, 결국 AI의 역할이 강조될 것이다. AI는 디지털이 도입된 이래 인간이 구축한 가장 큰 생산성 향상의 무기이다. IP 비즈니스에서 인공지능은 마치 제조업에서 “제조 혁신”이 일어났듯 창작 과정에서의 생산성 혁신을 일으킬 것이다. 앞으로 더욱 커질 콘텐츠 시장 내에서, 이 글을 읽은 사람이 좋은 아이디어를 떠올려 주요 플레이어로 활약할 수 있다면 더욱 뜻깊은 글이 될 것 같다.
블록체인을 통한 IP의 재정의라는 원대한 꿈을 가지고, 동사는 오늘도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고 있다.
자유로운 IP의 활용과 정당한 재생산, 분배를 위해 수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스토리 프로토콜을 응원하고, 이야기와 창작, 스핀오프 등 좋아하는 IP에 대한 꿈을 꾸어 본 수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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