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템 선정 #마인드셋
'완벽한' 사업을 찾아다니던 나에게

스스로와 대화하는 형식입니다.

 

그동안 결점이 없는 사업을 찾곤 했어. 그치? 돈을 쉽게쉽게 벌 수 있는, 아주 날로 먹는 사업을 말이야. 구상 단계부터 아주 섹시하고 “영리”하게 돈을 버는 그런 사업들을 생각했지.

명준아. 너 또 뺀질이가 되는거니? 그건 영리한게 아니야. 지혜로운건 절대 아니고. 그저 날로 먹으려는 심보. 몽상가의 마인드라고.

쉬운 일은 없어. 지금 내 상황을 봐. 쉬우면 안돼. 난 그저 26살의 어리디 어린 청년에 불과하잖아. 쉬운 일은 없다. 무언가 쉽고 간단하다면, 우린 “무성장” 이라는 비용을 지불하는거야.

완벽한 사업이 아니어도 돼. 시간을 버린 거여도 상관 없어. 아니, 오히려 남들이 절대로 동의하진 않지만, 나만큼은 확신하는 그것에 몰입해야돼. 지금 우리의 이 자그마한 시야에서 완벽하게 보인다? 오히려 그 비즈니스는 단단히 잘못된거야.

 

완벽한 사업? 그런건 없어 

돈도 꽤 괜찮게 벌거같고, 시장도 크고, 확장도 되며, 내가 바로 할 수 있을것 같고, 그리 복잡해보이지도 않고, 내가 귀찮게 발로 뛰지 않아도 되는 그런 사업은..

세상은 trade-off로 이루어져 있다.

시장 성장성이 크면 지금 당장의 시장 파이가 작고,

극복해야할 산이 많을수록 오히려 해자가 생기고,

모두가 당연하다고 믿는 일일수록 이미 구닥다리야.

 

뺀질이가 되지 말자.

오늘 경연 발표 준비하면서 생각보다 더 많은 시간을 썼지. 중간중간에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하는, 날먹 정신과 뺀질이 마인드로 무장한 과거의 내가 계속 등장했다.

20살 때의 나는, 영리한 사람은 “최대한 적당히” 인풋을 넣고 "나쁘지 않은" 아웃풋을 얻는 사람이라고 믿었어. 노력을 무시함으로 최선을 다하지 않는 나를 합리화한거야. 최선을 다하는 것에는 결과를 오롯이 받아들이겠다는 굳은 용기가 필요하다는 걸 몰랐던 거지.

 

이런 사람이 되고자 노력해야만 한다.

뭘해도 최선을 다하는 사람. 사소해보이는 일에도 최선을 다하고 겸허히 자신의 부족한 점을 발견하여 발전하는 사람. 현재에 최선을 다하는, 물 한컵을 마시더라도.

이러한 ‘사소해보이는’ 일에 대하는 마인드셋만 봐도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는거야. 그 ‘사소해보이는’ 일들이 쌓여 그 사람을 결정하기 때문에.

 

Personally passionate about

이렇게 매순간의 일에 최선을 다하고, 또 온 힘을 다해 성장해나간다면 분명 언젠가 만나게 될거야.

Lenny의 3조건 중, 내가 유일하게 찾아내지 못한 “Personally passionate about”.

10년이고 20년이고 바칠 수 있을거 같은, 그런 가슴 뛰는 무언가를 찾는다면,

그때가 오면 물불 가리지 않고 뛰어들자.

모든걸 내팽개치고 도전하자.

 

인생은 원코인. 일생동안 기다려오던 불꽃을 찾았다면 망설일 이유가 없다.

누군가는 하던건 마저 하고 가라며 날 붙잡고

누군가는 지금까지 쌓아온게 있는데 아깝지 않냐며 날 붙잡겠지만

난 알고 있다. 인생은 원코인이야. 진짜로.

아무리 신의 바짓가랑이를 붙잡고 애원한다 해도

절대로 돌아갈 수 없다.

 

“There are actually a lot of good ideas out there. It’s kind of the weird part, especially if you’re searching for one; it feels like it’s not the case, but there are so many different markets that are underserved. The more important thing, actually, is to find something that you are personally passionate about, because any good company takes a long time to build."

사실 좋은 기회는 엄청 많다. Underserved된 마켓은 지금도 많고 앞으로도 많을 것이다. 인간은 불완전하고 세상은 변화하기에.

그래서 훨씬 중요한 건 바로, "Personally passionate about"한 무언가를 찾는 거야.

모든 좋은 기업은 "Takes a long long time to build" 하기 때문이지.

 

  • 그래. 모든 회사는 다 긴 시간이 필요해. 모든 문제는 해결하기 위해 tons of 노력이 필요해. 절대로 단기간에 이루려 하지말자. 뺀질이 심보 금지.
  • 그렇기에 내가 진짜 좋아하고 열정이 생기는 걸 해야돼. 엄청 오래 걸릴거고 아무도 우릴 주목하지 않을 거니까.
  • "오래 걸릴것 같아 너무 무섭다"는 건 말도 안되는 소리야. 무조건 오래 걸릴거야. 그러니까 오래 걸려도 되는 걸 하고, 오래 걸릴까 무섭다고 도전을 피하지 말자.
  • “오래 걸릴거 같으면 하기 싫어!” 라면 너가 진정 interested한게 아닌거야. 과감히 버리도록!

 

지분이고, 월급이고, 나발이고 다 필요 없을 정도로 너무 뛰어놀고 싶은 세상.

내가 아니면 안될거 같은, 혁신을 주도해야만 할것 같은 그런 세상.

나도 이 세상이 필요하고, 이 세상도 내가 필요한 그런

그런 곳을 찾게 될 거야.

 

 

‘완벽한’ 계획은 없는거야.

1 → 2 → 3 .. 이런 슈퍼 퍼펙트한 빌드업을 위해서 2와 3이 준비될때까지 1을 안한다면

절대로 1을 시작할 수 없을 거다.

결국 2와 3의 그림도 1을 시작하면 알게 되는 법.

앞으로 컨텐츠를 만들때, 언제나 지금 이 순간을 가장 RAW하게 담아내기 위해 노력해야한다. 결국 Uniqueness를 만드는건 날것의 향기다.

RAW함은 완벽주의와 대척점에 있다.


위 글은 '빌더 엠제이' 유료 멤버십을 구독하면 합류할 수 있는 '빌더클럽'에 게시한 글입니다.

우린 어떤 가치를 공유하는가? ⇒ 과정

이걸 공유해서 뭘 얻으려고? ⇒ 성장

= 과정을 기록하고, 서로의 과정으로 동기부여 받고, 완전히 다른 시각을 가진 사람들의 피드백으로 성장한다

 

마치 페이팔 마피아처럼.

그들은 페이팔 이후 서로 다른 비즈니스를 하면서도 주기적으로 만나 과정을 공유했음.

완전히 다른 시각에서 피드백도 해주고 동기부여도 받았겠지.

 

물론 빌더클럽에서 과정 공유는 절대로 필수가 아님. 누군가는 과정을 공유하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것 자체를 즐길 수도 있음. 완전 OK!

하지만 분명 장담컨대, 들어오시면 곧 이 회고 레이스에 참가하고 싶어질 것임.

 

일단 클럽장인 저는 12월 한달 동안 40개의 회고를 올렸음.

 

특징이라면, 

  • 진짜 SUPER RAW하고
  • 아주 과감한 주장을 하고
  • 정돈되지 않은 글이 대부분임
  • 얘 제정신 맞나? 싶은 글들도 있고

 

이게 회고의 맛. 회고에선 완벽주의를 '완벽하게' 버려야함. 그래야 매일매일할 수 있으며, 진짜 내 생각의 변화와 성장을 목도할 수 있다.

 

제 뇌공유를 100% 받으면서 성장을 훔쳐가고 싶으시거나

진짜 Raw하고 과감한 주장과 도전을 보면서, 함께 논의하고 성장해나가고 싶으시다면

'빌더 엠제이' 유료 멤버십 극구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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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더 엠제이 꿈꾸는사람들 · CEO

빌더의 양적-질적 성장을 위한 글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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