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드셋 #커리어 #기타
넘쳐나는 정보, 이 정보들의 활용을 극한으로 끌어올려 줄 세컨드 브레인

당신의 지능을 강화해 줄 세컨드 브레인(Second Brain)

세컨드 브레인은 두 번째 뇌 또는 제2의 뇌로도 불립니다. 처음 듣는 분들은 이름에서 SF적인 느낌을 받으실 것 같은데요.

세컨드 브레인의 개념만 잘 이해하면, 개인의 생산성과 창의력을 더욱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그럼, 시작합니다.

 

이 글은 💡생산성 뉴스레터 Vezaki에서 11월 26일에 발행된 내용입니다.
생산성을 탐닉하는 분들을 위한 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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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zaki 구독자님은 이 글을 통해

  1. 세컨드 브레인의 개념에 대해 이해할 수 있습니다.
  2. 세컨드 브레인이 필요한 이유 및 CODE를 알 수 있습니다.
  3. 세컨드 브레인을 적용할 수 있는 툴에 대해 알 수 있습니다.


세컨드 브레인(Second Brain)이란?

세컨드 브레인은 일종의 개인의 지식 관리 시스템(PKM, Personal Knowledge Management)을 말하며, 외부 툴을 활용하여 정보를 저장, 관리 및 검색하여 인지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아이디어를 말합니다.

따라서 세컨드 브레인은 개인 지식 관리 방법(e.g. PARA, 제텔카스텐) 및 외부 툴(e.g. 노션, 에버노트, 옵시디언)을 사용하여 인간 지능을 강화하고자 사용됩니다.

생산성 크리에이터이자 Forte Labs 창립자 Tiago Forte는 세컨드 브레인에 대해 이렇게 말합니다.

매일 우리의 뇌에 압도적인 양의 정보가 들어옵니다.
이는 우리의 정신적 자원을 과도하게 소모하고 만들고, 계속해서 뭔가를 잊어버릴까 봐 불안하게 만듭니다.

그러나 정보는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의 기본 구성 요소입니다.
당신의 직업적 성공과 삶의 질은 당신이 주변 정보를 관리하는 능력에 달려 있죠.

이제 ‘머리로 감당하지 못할 정도‘의 알아야 하는 모든 것을 기억하는 작업은 외부에 맡겨야 합니다.

여기에 세컨드 브레인이 필요합니다.

뇌 활용을 최대로 끌어올린다는 내용의 영화 ‘루시’가 떠오릅니다.

 


특히 요즘 시대에 필수입니다.

인터넷의 발달로, 과거와 다르게 원하는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심지어는 대학에 가지 않아도 하버드, MIT의 강의를 방 안에서 볼 수 있게 되었죠. 하지만 동시에 정보가 넘쳐나는 문제가 생겨나고 있습니다.

우리는 매년 글, 영상, 강연, 뉴스, 아티클 등 수많은 컨텐츠를 소모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들 중 기억에 남는 것이 있나요? 이를 통해 얻은 정보를 잘 활용하고 있나요?

정보의 과다는 오히려 이러한 정보들을 잃어버리고, 놓친다는 불안감을 야기하고 있습니다(유튜브의 나중에 보기, 인스타그램의 스크랩이 이러한 불안감을 활용한 기능입니다).

UCSD 대학 논문에 따르면, 2008년 기준 일반인이 하루에 소비하는 정보는 34기가바이트 정도 된다고 하는데요. 우리의 뇌는 이 모든 정보들을 저장할 수 없고, 또 저장을 하더라도 이 정보들이 뿔뿔이 흩어져 있으면 이를 찾는데 많은 에너지를 사용해야 합니다.

즉, 자신의 머리에 넘치도록 들어오는 정보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이를 필터링, 패키징하고, 나중에 활용할 때 접근하기 쉽게 만드는 것이 세컨드 브레인의 가치(덜 까먹고, 잘 활용하기 위함)인 것입니다.

이렇게 세컨드 브레인은 유용한 정보를 저장하고 관리할 수 있는 ‘외부의 뇌, 제2의 뇌’가 됩니다. 마치 컴퓨터의 하드 드라이브처럼요. 구독자님의 세컨드 브레인은 주요 정보를 저장하고 검색하기 위한 도구로 구성될 것입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진짜 두뇌’의 부담을 내려놓게 만들어 뇌를 더욱 자유롭게 만들 수 있습니다.

 


그럼, 세컨드 브레인은 정확히 어떻게 하는 건가요?

세컨드 브레인의 구축은 CODE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Capture, 수집

- 모든 정보를 수집하는 것이 아닌, 목적에 따라 적절히 필터링하여 정보를 수집합니다.

- 가장 좋은 부분을 선별하여 새로운 메모로 저장해야 합니다.

 

Organize, 정리

- 기준점을 잡고 정리합니다. 여기서 PARA 시스템을 활용합니다(PARA의 자세한 방법은 여기에서).

- PARA

  • Project - 목표를 가지고 착수하는 데드라인이 있는 작업
  • Area of responsibility - 장기간에 걸쳐 반복적으로 관리되어야 하는 것
  • Resources - 관심이 있는 주제나 테마에 관한 것
  • Archive - 더 이상 관심을 기울이지 않아도 되는 것

 

Distill, 추출

정보를 수집하고 정리했을 때 점점 정보의 양이 방대해질 것입니다. 이렇게 됨에 따라 정보를 다시 찾기 어려워질 수 있는데요. 이를 방지하기 위해 PARA가 필요한 것입니다.

추출을 잘 하기 위해서는 정보를 입력할 때, 데코(하이라이트, 요약 등)를 적절하게 하는 것 역시 방법입니다. 하이라이트된 문장을 보았을 때, 바로 파악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죠.

 

Express, 표현

위 과정을 통해 모으고 추출한 정보들을 세컨드 브레인에 모두 저장하면, 추후에 이것들을 활용하여 결과물의 형태로 만들어야 합니다.

이렇게 내가 모은 정보들을 활용하여 새로운 것을 창조(창의력 향상)하고, 이를 타인과 공유하고 설명하는 것에서(활용력, 기억력의 향상) 가치가 생기는 것이죠.

 


이러한 것들로 세컨드 브레인이 가능합니다.

중요한 건, 세컨드 브레인은 하나의 방법이 아닌, ‘외부 기억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라는 개념입니다. 이에 따라 아래의 것들을 통해 제2의 뇌를 구축할 수 있습니다.

- 메모 작성 프로그램

에버노트, MS 원노트, 옵시디언, 롬 리써치, 노션 등 여러 메모 앱

- 제텔카스텐(Zettelkasten) 방법 (세컨드 브레인의 꽃)

글 가장 처음 언급된 Zettelkasten 방법은 상호 연결된 메모 네트워크를 생성하여 창의적 사고와 지식의 재창조를 지원하는 기억 시스템 역할을 합니다.

세컨드 브레인 방법 중 가장 잘 알려진 방법 중 하나입니다. 다음 호에서 자세히 다룰 예정입니다.

- 마인드 맵 소프트웨어

XMind, MindMeister 등 기타 마인드 매핑 소프트웨어

자신의 생각, 아이디어 및 정보를 비선형 형식으로 시각적으로 구성하고 표현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프로젝트 관리 도구

Trello, Asana, Todoist와 같은 툴은 작업, 프로젝트 및 마감일을 구성하는 두 번째 두뇌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 클라우드 저장소 및 파일 관리 도구

구글 드라이브, 드롭박스, MS OneDrive와 같은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장치의 문서, 이미지 및 파일을 저장하고 액세스할 수 있습니다.

 


글을 마무리하며

세컨드 브레인의 개념은 BASB(Building A Second Brain)라는 이름으로 해외에서 많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별것 아닌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직접 적용해 보면 정보의 ‘체화’와 창의적인 정보 출력에 큰 도움이 되는 것을 금방 느낄 수 있습니다.

세컨드 브레인의 방법을 찾다 보면 개인마다 모두 다르게 적용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정형화 되어있지 않아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인지 저 역시 난감했었는데요. 중요한 것은 세컨드 브레인이라는 큰 개념 아래에 본인이 정보를 ‘가장 잘 활용’할 수 있는 방법으로 구축하는 것입니다(툴과 방식에 얽매이지 않아도 되는 것이죠). 아마 시도해 보시면 아실 테지만, 처음 구축했을 때와 다르게 본인과 맞는 형태로 점점 바꾸게 될 것입니다.

 

그럼, 이번 Vezaki는 이렇게 마칩니다.

생산성을 탐닉하는 이들을 위한 뉴스레터, Vezaki

 

이 글은 💡생산성 뉴스레터 Vezaki에서 11월 26일에 발행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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