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글은 인디브랜더 워킨스의 사업일기에 연재된 글의 일부입니다.
1인 창업가의 생생한 사업일기를 통해 인사이트 해킹하세요.
매주 인디브랜더 워킨스의 사업일기 훔쳐보기✅
본문 내용 중 발췌
요즘 해외 인디 개발자, 디자이너, 브랜더들의 사례가 국내에도 많이 소개되는데,
혼자서 몇 억을 벌었다는 등의 결과론적인 실적만 알 수 있을 뿐.
매주 실제 필드에서 업무를 어떻게 하는지
어떤 과정으로 결과물을 내었는지 등
생생한 기록을 엿보기는 힘들다.
그래서 내가 그 과정을 공유해보려 한다.
잘 되든, 못 되든
누군가는 내가 나아가는 과정을 보고 용기를 얻거나 도움을 받게 될 수 있으니.
그리고 이렇게 기록을 함으로써 나도 한 주를 정리하고 다음 주를 준비할 수 있으니까.
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나는 어린 시절 사업을 하시는 아버지를 보며,
성인이 되고, 어른이 되면 사업이란 걸
당연히 해야 한다고 생각하며 자랐다.
하지만 몇 년 전 대학원과 개인 사업을 병행해 보니,
현실의 벽은 녹록지 않았고...
안정적인 월급이 그리웠다.
그렇게 몇 년 전 다시 회사를 들어가게 되었다.
하지만 회사를 다니면서도 '내 것'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았고..
퇴근 후에는 다시 작게나마
나만의 사업을 병행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역시 현실적으로 한계를 많이 느끼게 되었다.
이유는 내가 생각한 사업 가설을 빨리 검증하고
빠르게 사업을 키우고 싶은 욕구가 컸는데
퇴근하고 잠깐 투자해서는 그렇게 하기 쉽지 않았다.
그리고 아무래도 안정적인 수익원이 있다는 것이
사업에 집중하지 못하는 하나의 요인이 되기도 했다.
물론 안정적인 삶을 즐기는 사람도 있겠지만
나는 내 사업을 해야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확신 하게 되었다.
그래서 나는 다니던 회사를 12월 말에 마무리하고
2024년 1월 1일부로
국가공인 개인사업자가 되었다.
지금까지 글을 읽었다면, 문득 이런 궁금증이 들 수 있다. 사업을 한다는 데 무슨 사업을 하는 걸까?
그래서 내가 하려는 사업에 대해 조금 더 말해보겠다.
당장의 돈보단 하고 싶은 것을 택하다
사업을 하겠다는 결정을 한 뒤,
사업을 하기 위해 회사를 그만둘 예정이라는 이야기를 주변 사람들에게 하게 되었다.
그러자 다들 어떤 사업을 할 것인지 물어봤다.
하지만 나도 사업의 방향성을 고민하던 시기라,
확답을 해주기 어려웠기에
그런 질문이 있을 때마다
"돈 되는 거는 다해야죠~"라며
농담으로 답을 하곤 했다.
그러자 한 회사의 임원이신 지인분께서
마케팅과 영업을 했던, 내 판매 실력을 믿어주셨는지
특허를 가진 제품의 총판을 해보겠냐는 제안 주셨다.
감사한 제안이었지만 나는 고민이 되었다.
총판을 하게 되면 당장 돈을 벌 수 있다.
특허가 있는 제품이라 경쟁자들도 많지 않을 것이다.
아주 좋은 시작이 될 수 있다.
하지만 그렇게 되면 내가 꿈꿨던
고객의 문제를 해결해 주는 나만의 브랜드 만들기라는
표를 향해 달려가지 못할 것이다.
고심 끝에 총판의 기회는 거절을 했다.
그리고 이 고민의 과정을 통해
방향성을 확실히 정하게 되었다.
나는 브랜드를 만드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그렇게 마음을 먹은 뒤엔
어떻게 그리고 어떤 브랜드를 만들지도 세부적으로 결정했다.
인디브랜더가 되기로 결정하다
그리곤 다음 고민이 생겼다.
이걸 누구랑 같이할까?
그리고 좀 더 본질적인 질문을 해봤다.
왜 같이 해야 하지?
사업에서 동업자를 찾는 이유는
자신이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 위함이거나
같은 꿈을 꾸고 있을 때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대화를 나눴을 때
나와 같은 꿈을 꾼다고 판단되는 사람은 없었고,
아직 사업의 극 초반인 지금은
부족한 점이 무엇인지, 추가적으로 필요한 역량은 무엇인지를 알 수 없다고 판단했다.
부딪히고 깨지면서 필요한 걸 찾아야지,
머릿속으로 이런 게 부족할 거야라고 생각해서
함께 할 사람을 찾게 되면
나중에 서로가 불필요한 상황이 올 수 있기에
신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최종적으로 2024년의 나는
인디브랜더가 되기로 마음먹었다.
인디 브랜더는
단어대로혼자서 고객의 문제를 해결하는 브랜드를 만드는 사람을 의미한다.
즉, 인디브랜더는 제품개발, 브랜딩, 마케팅 등
사업에 제반되는 업무를혼자 처리해야 한다.
물론 과거에는 혼자서 브랜드를 만든다는 것이
불가능의 영역이었다.
하지만 기술의 발전 덕분에
지금은 충분히 가능한 영역이 되었다.
Chatgpt의 본고장인 미국에선
벌써 인디 개발자, 인디 디자이너들이
혼자서 브랜드를 만들어
월에 수억 원을 벌고 있기 때문에
가능성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그리고 나는 인디브랜더로 살아가는 과정을
매주 한 개씩의 글로
차곡차곡 기록하고자 한다.
요즘 해외 인디 개발자, 디자이너, 브랜더들의 사례가 국내에도 많이 소개되는데,
혼자서 몇 억을 벌었다는 등의 결과론적인 실적만 알 수 있을 뿐.
매주 실제 필드에서 업무를 어떻게 하는지
어떤 과정으로 결과물을 내었는지 등
생생한 기록을 엿보기는 힘들다.
그래서 내가 그 과정을 공유해보려 한다.
잘 되든, 못 되든
누군가는 내가 나아가는 과정을 보고 용기를 얻거나 도움을 받게 될 수 있으니.
그리고 이렇게 기록을 함으로써 나도 한 주를 정리하고 다음 주를 준비할 수 있으니까.
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그 여정의 1주차를 더 알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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